긴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명화. 명화는 단순한 예술작품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누구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을 알고 있고, 이 이미지는 여러 방식으로 소비되고 있죠.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 또한 명화를 사용해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터키 출신의 아티스트 에르탄 아타이(Ertan Atay)입니다. 에르탄 아타이는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되지만 그럼에도 대중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명화를 대중문화와 결합해 더욱 친숙하고 재치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는 데드풀이 되었고, 뭉크의 절규에는 캡틴 잭 스패로우가 등장해 그림의 분위기를 코믹하게 바꾸고 있습니다.
그의 재치 있는 콜라주에 41만 2천 명의 팔로워가 열광하고 있습니다. 과연 에르탄 아타이의 작품은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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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failunfailunmefailun /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