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서울올림픽도 있다?' 역대 최고의 올림픽 로고 TOP 5

곧 제32회 도쿄 올림픽이 열릴 예정입니다. 각 올림픽을 상징하는 것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 '로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로고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에 여러 가지 의미를 담아야 하기에 디자인하기 그리 쉬운 것은 아닌데요. 그럼에도 국가적인 행사인 만큼 멋진 디자인의 로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역대 최고의 올림픽 로고를 소개할 텐데요. 과연 역사적으로 어떤 로고가 좋은 평가를 받았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고의 오륜기 로고> 

올림픽의 상징인 오륜기는 페이르 드 쿠베르텡이 1912년에 만든 것입니다. 각 원은 5 대륙을 뜻하는데요. 이 원이 서로 겹쳐져 있기에 5 대륙의 화합을 뜻하고 있습니다. 오륜기는 로고 디자인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 중의 하나인데요. 역대 올림픽 로고 중 특히 이 오륜기를 잘 활용한 로고가 있습니다. 바로 1948년에 열린 런던 올림픽입니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열린 올림픽이었기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로고에서도 그 점을 잘 볼 수 있죠. 먼저 로고에는 런던을 상징하는 '빅 벤'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오륜기는 빅 벤의 뒤나, 빅 벤의 아래가 아니라 빅 벤의 위에 그려져 있죠. 올림픽을 주최하는 도시도 중요하지만 국제 사회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잘 보여준 디자인입니다.

 

<올림픽 성화를 이용한 최고의 로고>

올림픽 성화 또한 올림픽의 상징 중의 하나입니다. 이에 성화를 로고에 사용하는 경우도 많이 있죠. 성화를 로고에 이용한 최고의 올림픽 로고는 바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인데요. 이 로고에서는 한 사람이 성화 봉송하는 장면을 형상화했습니다. 그러나 보이는 것이 다는 아니었습니다.

상단에 있는 성화의 불꽃은 시드니를 상징하는 오페라하우스 모양으로 만들어 더욱 의미 있는 로고가 탄생했죠. 'Sydney 2000'이라는 문구의 글씨체도 역동적인 로고의 모습과 잘 어울립니다.

 

<최고의 동계 올림픽 로고>

보통 동계 올림픽은 하계 올림픽보다 주목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동계올림픽 또한 멋진 로고를 많이 배출해냈죠. 최고의 동계 올림픽 로고는 바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인데요.

이 올림픽 로고는 산 위로 떠오르는 태양과 눈꽃 모양을 추상적인 형태로 형상화한 것입니다. 

 

<애국심 고취하는 최고의 올림픽 로고>

일본을 상징하는 붉은 원형을 사용한 1964년 도쿄 올림픽 로고가 애국심을 고취하는 최고의 올림픽 로고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디자인은 매우 과감한데요.

붉은색 원 아래에 단색으로 오륜기와 TOKYO 1964라는 디자인이 단순히 놓여있기 때문입니다. '올림픽' 보다는 '일본'을 더 강조하는 느낌입니다.

 

<독창적 디자인을 사용한 최고의 올림픽 로고>

지금까지 하계 및 동계 올림픽은 50번이 넘게 치러졌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로고는 오륜기, 성화, 운동선수 등을 디자인에 넣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로고들은 독창적이고 전통적인 요소를 사용해 독특한 아름다움을 뽐냈습니다. 그리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사용한 최고의 올림픽 로고는 바로 1988 서울 올림픽'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서울 올림픽의 모토는 '화합과 전진'이었는데요.

이를 로고에 잘 담아냈다는 평가입니다. 먼저 태극의 세 가지 색상이 서로 함께 어우러지며 화합을 의미하고 있으며, 태극의 띠가 중앙에서 멀어져 끝으로 갈수록 그러데이션처럼 점점 가늘어지는데 이는 앞으로 나아가는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전진'은 임의적은 방향으로 가는 것은 아닙니다. 이들은 전 세계 선수들이 서울에 모였듯이 중심으로 소용돌이치며 전진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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