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보다 처키 더 좋아한다는 7살 소녀의 '공포 영화 분장'

7살 여자아이라면 누구나 '공주님'이 되고 싶어 합니다. 엘사 드레스를 입고, 신데렐라 분장을 하곤 하죠. 그러나 오늘 소개할 7살 여자아이는 다른 아이들과는 조금 다른 취향을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신데렐라'보다는 '처키'를 더 좋아하는 공포 캐릭터 마니아라는 것입니다. 바로 코랄 디그레이브스(Coral DeGraves)입니다. 

코랄은 엄마 샤이엔의 도움으로 공포 영화캐릭터로 분장하곤 하는데요. 지금까지 총 60개 이상의 캐릭터로 변신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엄마 샤이엔의 설명에 따르면 코랄은 두 살 때부터 공포영화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이때 코랄이 좋아했던 것은 처키였는데요. 이에 엄마는 재미로 코랄에게 처키 분장을 해줬죠. 이후 코랄은 또 한 번 처키 분장을 해달라고 졸랐고, 이후 공포 영화 행사에 가자고 졸랐습니다.

그러나 코랄의 어머니는 이런 공포 캐릭터가 어린 딸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까 걱정됐습니다. 그러나 코랄은 이런 두려움을 극복하고 공포 영화에 완전히 매료되었다고 하네요. 코랄은 공포영화를 사랑했고, 공포영화의 캐릭터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고 싶어 했습니다.

현재 코랄과 엄마는 집에서 분장을 하고, 공포 캐릭터 분장 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는데요. 공포 캐릭터가 '무섭다'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랄의 어머니는 코랄이 공포영화 분장을 하기 전에 캐릭터에 대해 알기 위해 짧은 영상을 시청하게 한다고 하는데요. 모든 과정은 어머니의 통제와 관심 아래 이루어지고 있다며 그리 걱정할 것은 없다고 전하고 있네요. 

과연 7살 소녀 코랄의 캐릭터 소화력은 어느 정도 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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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kid_dreadful /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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