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팬 열광!' SNS 화제 된 37년 전 <터미네이터> 특수분장 모습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아시나요? 이는 <타이타닉> <아바타> 등을 연출한 거장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SF 액션영화인데요. 미래에서 온 로봇과의 싸움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1984년 개봉했는데요. 스톱모션 특수효과와 분장 등 시대를 뛰어넘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걸작 중의 하나로 뽑히곤 하죠. <터미네이터>라고 하면 보디빌더이자 배우, 그리고 정치인으로 활동한 아놀드 슈워제네거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그는 이 영화를 통해 단숨에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스타로 꼽혔죠. 

슈워제네거는 극중에서 인류를 말살하려는 살인 로봇으로 등장했는데요. 로봇이지만 진짜 인간과 유사한 수준의 골격 크기로 만들어졌고, 사람의 피부와 거의 흡사한 생체 조직으로 덮였기에 사람이 살인 로봇을 구분하기는 매우 힘들 정도였습니다. 이에 이 생체 조직이 뜯어지면 로봇의 형태가 등장하게 되는데요. 이런 모습은 모두 특수 분장으로 만들어졌습니다.

37년 전 시작된 터미네이터 특수 분장은 지금 봐도 어색함이 없을 정도인데요. 특히 1991년에 개봉한 <터미네이터 2>는 아카데미 특수분장상을 받을 정도로 수준 높은 특수 분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를 잘 보여주는 터미네이터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의 아놀드 슈워제네거, 그리고 특수 분장하는 과정이 담긴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과연 37년 전 영화 촬영장의 모습은 어땠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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