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키 or 모던?' 올가을 유행이라는 부츠 스타일 TOP 4

드디어 부츠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한껏 자유를 누리던 발들이 이제는 스타일리시한 부츠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죠. 물론 부츠는 보온의 기능도 있지만 어떤 부츠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스타일을 더욱 트렌드하게 바꿀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올해 가을 트렌드세터들에게 사랑받는 부츠 스타일을 소개합니다. 

 

1. 세컨스킨 부츠

기본적인 앵클부츠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 아이템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세컨스킨 부츠에 한 번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세컨스킨 부츠란 마치 나의 피부인 듯 종아리에 밀착되는 부츠를 뜻하는데요. 슬림한 디자인으로 섹시한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2. 청키 니하이(knee-high) 부츠

무릎길이로 올라오는 니하이 부츠라고 하면 어떤 디자인이 떠오르시나요? 아마도 곡선 디자인이 특징적인 슬림한 디자인을 떠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투박한 매력의 청키한 스타일의 니하이 부츠가 더욱 유행할 예정입니다. 이 부츠는 따뜻하면서도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3. 모던 카우보이 부츠

카우보이 부츠, 혹은 웨스턴 부츠를 아시나요? 카우보이 부츠는 몇 년 전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아이템인데요. 빈티지 혹은 보헤미안 패션에 제격인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조금 더 '모던'한 디자인의 카우보이 부츠가 유행입니다. 앞코는 더욱 뾰족하고, 기존 웨스턴 부츠보다 통이 더 좁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웨스턴 부츠는 어떨까요?

 

4. 플랫 부츠

코로나19로 인해 '편안한 패션'이 주를 이루고 있는 2021년. 발 아픈 스틸레토 부츠보다 플랫 부츠가 더욱 제격입니다. 특히 레이스가 달린 닥터마틴 스타일의 부츠, 그리고 밑창이 두툼한 스타일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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