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를 한다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가수 이효리처럼 날씬하고 군살이 없는 사람이 유연하게 운동하는 모습을 떠올릴 것 같습니다. 탄탄한 복근과 길쭉한 팔다리를 이용해 자유자재로 몸을 쓰고, 이 과정에서 명상도 하고 마음도 수련하는 것이죠.
그러나 만약 작고 통통한 존재가 요가를 한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어색하면서도 너무 귀여울 것 같은데요. 이 귀여움을 화폭에 담은 한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화가 루시아 헤퍼난(Lucia Heffernan)의 작품입니다.
루시아 헤퍼난은 노란 병아리가 요가하는 모습을 상상해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얇디얇은 다리, 그리고 통통한 코어를 활용해 능수능란하게 요가를 하고 있는데요. 진지하면서도 기발한 이 그림을 보고 많은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는 반응입니다.
과연 루시아 헤퍼난의 '요가하는 병아리'는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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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luciaheffernan /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