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 웨딩 등으로 결혼의 풍속도가 많이 바뀐 오늘날 웨딩드레스에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신부가 되기 다는 시크하고 멋있는 신부가 되기를 원하는 많은 예비 신부들이 전통적인 웨딩드레스에서 벗어나 좀 더 특별한 드레스를 찾고 있지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 중 가장 트렌디한 투피스 웨딩드레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웨딩 투피스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1. 모니끄 륄리에
보통 중후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미카도 실크와 가벼운 레이스 크롭탑을 함께 연출해 발랄하지만 클래식한 웨딩룩을 선보였습니다.
2. 윌로우바이
쉬어 소재로 매우 섹시한 스타일의 웨딩 투피스입니다. 상의에는 작은 자수가, 하의에는 큰 자수가 놓여있네요. 란제리 스타일로 다른 액세서리와 함께 매치할 수 있습니다.
3. 비홀든
상의는 비즈를 사용해 화려하게, 하의는 튈 소재를 여러 겹 겹쳐 더욱 화려하게 만든 웨딩 투피스입니다. 경쾌하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4. 비홀든
심플한 웨딩 투피스의 끝판왕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럼에도 배 부분에 노출이 있어 독특한 느낌을 풍기네요.
5. 비홀든
딥 브이넥 디자인의 상의, 그리고 튤 소재의 하의로 구성된 웨딩 투피스입니다.
6. 비홀든
하트 모양의 가슴 라인이 매우 사랑스럽고 섹시한 상의와 튤 소재의 하의, 그리고 반짝이는 웨이스트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드레스입니다.
7. 타다시 쇼지
상의와 하의의 절개 부분을 물결 모양으로 만들어 두어 더욱 부드러운 이미지를 풍기네요. 긴팔이고 몸에 붙는 소재이지만 배 부분의 노출로 전혀 답답해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8. 그레이스 러브스 레이스
오프숄더의 사랑스러운 드레스입니다. 해변 결혼식에서 빛을 발할 것 같은 디자인이네요.
9. 레이스 & 리버티
일명 케이트 미들턴 넥라인이라고 불리는 브이넥 상의도 웨딩 투피스로 입을 수 있습니다.
10. 다니엘 프랭켈
하이웨이스트 하의와 거의 가슴 아래까지 밖에 오지 않는 상의, 그리고 긴 팔이 트렌디한 원피스입니다.
물론 이 웨딩 투피스는 함께 세트로 출시되기도 하지만 여러분의 기호에 따라 매칭 시켜서 입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여러분은 어떤 스타일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