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누구나 어렸을 때 한 번쯤은 해본 퍼즐이 있습니다. 바로 '틀린 그림 찾기'이죠. 사실 '다른 그림 찾기'라는 이름이 더 맞을 것 같기는 하지만 '틀린 그림 찾기'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이 퍼즐은 비슷한 이미지 속에서 미세하게 다른 부분을 찾아내는 것입니다.얼마 전 한 전업 블로거이자 LangweileDich.net을 14년 동안 운영하고 있는 마이크 체어펠트(Maik Zehrfeld)는 자신이 직접 만든 틀린 그림 찾기 이미지를 공개했는데요. 작은 이미지 속에 틀린 그림을 10개에서 12개 정도 집어넣어 네티즌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들은 찾기 쉽지만 또 어떤 것들은 정말 찾기 어려운데요. 과연 여러분들은 한 이미지에 몇 개나 다른 점을 찾을 수 있으신가요? #1 스크래블 - ..
더 읽기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2020 미국 대선 3일 전, 기자회견장에서 끊임 없는 질문을 받고 있는 우리의 트럼프 동지는 재선에 성공할 수 있을까? 그는 조국이 맡긴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 중국의 인디 개발사 '이어스튜디오(Years Studio)'에서 출시한 새 게임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어스튜디오는 곧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새로운 게임을 출시할 예정인데요. 이 게임은 선택 기반형 스토리 게임으로 네 가지 열린 결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장 화제가 되는 것은 이 게임의 소재인데요. 바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 운동을 풍자하는 내용입니다. 게임 이용자들은 트럼프 캐릭터가 되어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요. 게임 설명에 따라 트윗을 작성하거나, 기자들의 질문에 '가짜 뉴스'라고 외칠 수 있습니다. ..
'샤레이드(charades)'라는 게임을 아시나요? 한 사람이 하는 몸짓을 보고 그것이 나타내는 말을 알아맞히는 놀이입니다. 이 놀이는 파티에서 어색함을 깨기 위해 아이스 브레이커로 많이 사용되며 특히 10대와 20대들이 즐겨 하는 놀이이죠.얼마 전 영국의 한 대형 패션 웹사이트인 ASOS에는 샤레이드를 즐길 수 있는 게임 용품을 출시했습니다. 원래는 어떤 도구도 필요하지 않은 게임이지만 더욱 특별하고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의도였죠. 그러나 이 게임 용품은 거센 비판에 직면해 결국 웹사이트에서 사라져버렸습니다. 과연 어떤 물건이었을까요? 바로 공기를 주입해 거동을 불편하게 만들어 몸짓을 잘 맞출 수 없고, 우스꽝스러운 몸짓을 유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제품의 이름은 '발레리나 샤레이드'입니다. 실제로 분..
이 게임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세계에서 8번째로 많이 팔린 게임 시리즈이며 굉장히 직관적이고 단순한 게임. 배우기는 쉬워도 마스터하기는 힘들다는 게임. 바로 테트리스입니다. 테트리스는 매우 중독성이 강한 게임 중의 하나인데요.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테트리스를 한 후 테트리스의 잔상이 머릿속에 남아 블럭이 천천히 떨어지는 생각을 떠올려본 적이 있을 것 같네요. 아마 이 사진작가도 이런 증상을 겪었던 것 같은데요. 아파트 모양으로 테트리스를 만들어 차곡차곡 쌓는 것 같은 이미지를 만들어냈네요. 이 이미지를 만들어 낸 사람은 불가리아 출신의 사진작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Mariyan Atanasov인데요. 라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런 이미지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이곳에 나오는 아파트들은 실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