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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2010년대 초반부터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되는 구도가 있습니다. 바로 하늘 위에서 전경을 찍는 것이죠. 물론 과거에는 헬리콥터 등을 이용해 공중사진을 찍는 경우가 있었지만, 드론의 발달로 공중사진은 더욱 대중화되었습니다. 공중에서 찍는 사진은 풍경이나 도시의 새로운 모습을 담을 수 있어 멋진 사진이 만들어지곤 하는데요. 얼마 전 이를 주제로 한 한 사진 공모전의 우승작이 발표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드론 포토 어워드 2021(Drone Photo Awards 2021)'입니다. 이 공모전의 우승작은 'Above Us Only Sky'라는 이름의 전시회에서 소개되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종합 우승작, 그리고 각 부문별 우승작을 소개합니다. 1. 종합 우승작 : 겨울을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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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뜻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생활의 많은 것들이 달라졌습니다. 결혼식 풍경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하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했고, 거리 두기를 하며 결혼식이 이루어졌죠. 올해도 역시 이런 결혼식의 풍경을 담은 사진 콘테스트가 열렸습니다. 바로 준벅웨딩(Junebug Wedding)의 '올해 최고의 웨딩 사진(The Best Wedding Photos of 2020)' 공모전입니다. 전 세계의 멋진 사진들 중 과연 어떤 사진이 선정되었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결혼식 후 호수에 풍덩 빠지고 싶었던 신랑과 신부 #2 부부의 사이를 황당한 표정으로 가로지른 기린 #3 하와이의 바다 속에서 사랑을 이룬 커플 #4 마치 여행 사진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웨딩 사진 #5 빈티지 무드가 느껴지는 러시..
지난겨울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결혼을 앞둔 많은 커플들이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이들의 결혼식은 미뤄지거나, 취소되었으며 혹은 아주 적은 숫자의 하객만을 초청해 스몰 웨딩이 되었죠. 원치 않은 상황 가운데서도 이들의 결혼식은 열렸습니다. 커플들이 계획한 대로 성대한 결혼식은 아니었을지는 모르지만 나름대로 의미 있는 결혼식을 치렀죠.오늘 RedFriday에서는 코로나19 시대에 열린 웨딩 사진을 공개합니다. 이 사진은 This is Reportage'라는 이름의 사진 공모전에 출품된 것인데요. 총 12,000장 이상의 사진이 출품되었으며 많은 사진들 중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과연 코로나19 시대의 결혼식은 어떤 모습일까요? 조금은 특별한 웨딩 사진을 함께 만나..
한 용감한 신부의 아찔한 웨딩 사진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600미터 높이의 절벽에서 떨어질 듯한 포즈로 찍은 사진이었죠. 과연 이 사진은 어떻게 찍힌 것인지, 누가 이 사진을 찍은 것인지 RedFriday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이 사진의 주인공은 신랑 라이언 마이어스(Ryan Myers, 30) 그리고 신부 스카이 마이어스(Skye Myers, 28)입니다. 이들은 미국 아칸소에 살고 있는데요. 성대한 결혼식을 하고 싶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축소해야만 했다고 합니다. 라이언♥스카이 커플은 결혼 전부터 항상 아웃도어 액티비티와 모험을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아칸소 주에 있는 하이킹 명소 휘태커 포인트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하네요. 휘태커 포인트에는 호크스빌 크래그라는..
누구나 예쁜 웨딩 사진, 혹은 커플 사진을 원할 것 같습니다. 멋진 배경과 분위기에 우리 커플의 모습도 잘 나와야 하죠. 그러나 항상 뭔가 하나씩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포토샵 마법사'의 손을 거쳐간 사진은 그야말로 '완벽한 한 컷'이 되어 버립니다. 바로 러시아의 그래픽 디자이너 막스 아사빈(Max Asabin)입니다. 그는 처음 포토샵을 할 때는 취미로 했으나, 현재는 장인이 되었는데요. 현재 그는 26만 7천 명의 팔로워가 만족하는 사진 보정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황홀한' 커플 사진 그리고 웨딩 사진을 소개할 텐데요. 그가 만들어낸 사진은 어떤 모습일까요? #1 #2 #3 #4 #5 #6 #7 #8 #9 #10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브라질의 커플, Joyce와 Alfredo는 결혼을 앞두고 웨딩 사진을 찍기로 했는데요. 그들의 생후 9개월 강아지, 토르(Thor)도 함께 찍기로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토르는 카메라와 낯선 포토그래퍼를 앞에 두고 조금 흥분한 것 같습니다. 주인의 얼굴을 혓바닥으로 핥기 시작했으며, 마구 짖어대고, 이 커플의 곁을 떠나려 발버둥치다 결국 카메라로 돌진하고 마네요. 이 커플의 사진사인 Nicolas는 이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했고, 이는 삽시간에 12만회의 공유와 7만개의 답글로 이어졌습니다. 강아지의 장난기 많은 모습과, 당황한 커플의 표정이 매우 재밌는데요, 예상했던 것처럼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이 커플은 매우 만족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사진을 조금 더 볼까요?
셀프웨딩이 대세가 되고 있는 요즘, 예비 신랑, 신부라면 누구나 한 번쯤 나만의 웨딩 사진을 찍는 것을 생각해보았을 것 같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찍어내듯이 똑같은 웨딩 사진보다는 둘만의 추억, 그리고 스토리가 담긴 웨딩 사진을 찍는다면 더욱 의미 있기 때문인데요. 얼마 전부터 좀 핫하다는 카페나 식당에서 많이 보이던 '네온 사인'을 한번 활용해 웨딩 사진을 찍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웨딩 사진에 트렌디한 감각을 더할 수 있으며, 웨딩 사진 촬영 이후에는 결혼식장에서 장식으로 사용할 수 있고, 나중에는 신혼집에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될 수 있어 활용도 만점인 소품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SNS에서 인기가 많은 네온사인을 활용한 웨딩 사진들을 소개합니다. 먼저 보헤미안 스타일에 네온사인을 더한 모..
매년 7월 4일,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국제 키스의 날(International Kissing Day)'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한 기념일인데요. 연인이나 부부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하는 키스를 기념하는 날이라고 하네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국제 키스의 날을 맞아 뽀뽀 사진 예쁘게 찍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웨딩 사진의 꽃'이라고도 할 수 있는 뽀뽀 사진을 다양한 무드로 찍어보세요. 1. 입술 말고 다른 곳에 꼭 입술에 키스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마나 손등에 입맞춤하는 사진은 더욱 경건하고 진중해 보입니다. 2. 더욱 정열적으로 더욱 정열적인 사진을 원한다면 여성이 남성의 목둘레를 감싸안거나 목덜미를 손으로 감싼 후 온 몸을 밀착시켜 입맞춤을 해보세요. 불타오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