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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이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 '힘들게 올라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것이 그렇듯 계단도 예술이 될 수 있죠. 얼마 전 세계적인 건축 잡지 AD(Architectural Digest)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단'을 소개했는데요. 이 중 한국에 있는 계단도 순위에 올라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세계에는 어떤 아름다운 계단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0위 뷔르츠부르크 레지덴츠 (독일 뷔르츠부르크) 뷔르츠부르크 레지덴츠는 1720년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바로크 양식으로 건설된 주교 공간입니다. 이곳은 건축가 발타자르 노이만이 지었으며, 당대 최고의 건축가,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완성된 공간이기도 한데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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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엘리베이터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힘들게 계단을 오르지 않아도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계단은 엘리베이터가 하지 못하는 역할을 합니다. 바로 미적인 역할이죠. 계단은 설계하는 사람의 아이디어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으로 만들 수 있는데요. 이에 계단을 한 칸 한 칸 오르며 아름다움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세계에는 정말 아름다운 계단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단들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계단이 순위에 올랐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참고로 이는 세계적인 건축 잡지 AD(Acrhitectural Digest)에서 소개한 것입니다. 10위 뷔르츠부르크 레지덴츠(독일 뷔르츠부르크) 독일 뷔르츠부르크에 위치한 뷔르크부르크 레지덴츠는 1981..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아기들과 강아지들은 성인들과는 다르게 세상을 봅니다. 이들에게 세상은 우리가 보는 것보다 훨씬 크게 보이죠. 그리고 계단을 뛰어 올라가고 내려갈 수 있는 성인들과는 달리 아기들과 강아지들에게 이는 큰 장애물이 됩니다. 그리고 아기와 강아지에게 계단 오르 내리기를 가르치고 싶었던 한 부모가 있었습니다. 바로 말라뮤트 강아지 테디(Teddy)를 키우며 돌이 지난 아기 미아(Mia)를 키우고 있는 부모님이었습니다. 미아의 부모님은 미아에게 계단 오르내리기를 가르쳤고, 테디도 미아를 따라 계단을 오르내렸는데요. 이들의 계단 오르내리기 연습은 영상으로 남겨졌고, 이 영상은 유튜브 채널 '라이프 위드 말라뮤트(Life with Malamutes)'에 올라 65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에 ..
'스몸비'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스몸비는 '스마트폰'과 '좀비'를 합성한 말인데요.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보느라 다른 것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들을 넋 빠진 시체 걸음걸이에 빗대어 일컷는 단어입니다. 얼마 전 스마트폰으로 인한 사고 영상이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의 안후이성에 위치한 허페이의 한 지하철역에서 일어난 일이었습니다.10월 17일 분홍색 옷을 입고 핸드폰을 하며 계단을 걸어 내려가던 한 여성은 계단에서 발을 헛디뎠고, 이에 계단을 위태롭게 내려가다 결국 얼굴로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이후 지하철역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은 이 여성의 사고 장소에 도착해 이 여성을 도왔다고 하는데요. 이후 이 여성은 앰뷸런스에 실려갔다고 합니다. 정말 위험천만한 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영화 촬영지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영화를 촬영하기 전 이미 유명했던 곳입니다. 두 번째는 아무런 존재감이 없는 곳이었으나 영화를 촬영한 후 유명 관광지가 된 곳이죠. 영화가 흥행할수록, 또는 영화에서 상징적인 장면을 촬영할수록 이곳의 인기는 더 올라갑니다.얼마 전 개봉한 영화 도 평범한 계단을 일약 스타덤이 올려놓았습니다. 바로 의 포스터에도 등장한 계단입니다. 이 계단에서 조커의 명장면이 탄생했는데요. 이 계단에서 조커는 춤을 추며 자신의 감정을 표출했습니다.이후 이곳은 조커를 따라 춤을 추며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는 후문인데요. 이 때문에 이곳에 살던 주민들과 마찰까지 빚을 정도로 혼잡하다고 합니다. 영화 한 편으로 평범하고 다소 음침하기까지 했던 계단이 활기를 띠고..
계단은 특정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높은 곳을 오르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는 것인데요. 계단의 기능에 더해 아름다움까지 덤으로 가진 계단들이 많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세계의 아름다운 현대 계단 7개를 소개합니다. 7위 KPMG 뮌헨, 독일 하나의 예술작품같이 서있는 이 계단은 세계적인 종합 회계 재무 자문 그룹인 KPMG의 뮌헨 오피스 앞마당에 있는 것입니다. 이 계단은 끊임없이 이어져 있습니다. 6위 퐁피두 센터 파리, 프랑스 유럽 최고의 현대미술 복합공간인 퐁피두센터는 세계적인 건축가 렌조 피아노가 설계한 것입니다. 이 건물의 특이한 점은 배수관, 가스관, 통풍구 등이 밖으로 노출되어 있다는 것인데요. 철골 구조가 다 드러나있어 이 건물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아직 공사가 끝나지 ..
'실용적인 것도 아름다울 수 있다!' 사람들이 힘들이지 않고 위층으로 올라갈 수 있게 해주는 움직이는 계단, 에스컬레이터는 현대 사회의 건물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설치물인 동시에 인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해주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에스컬레이터 TOP 8을 소개합니다. 8위 폰다코 데이 테데스키 (베네치아, 이탈리아) 폰다코 데이 테데스키 백화점은 원래 1228년에 지어진 건물입니다. 2016년 렘 콜하스(Rem Koolhaas)는 이곳을 모던하게 변신시켜 백화점으로 만들었으며 이 에스컬레이터도 이때 새 단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흡사 런웨이와도 같은 이 에스컬레이터는 레드 컬러를 주로 사용하였으며 나무 패널로 클래식함을 더했습니다. 출처 : v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