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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애착 인형'을 아시나요? 애착 인형은 아이가 부모만큼 안정감을 느끼는 물건을 뜻하는데요. 아이들은 어딜 가든 애착 인형과 함께하고, 잘 때도 애착 인형을 껴안고 자며, 마치 자신의 분신처럼 소중하게 여기곤 합니다. 오늘 소개할 강아지 또한 애착 인형과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강아지의 이름은 햅스(Habs)입니다. 햅스의 애착 인형은 커다란 테디 베어 인형이었습니다. 사실 이 테디 베어 인형은 햅스의 주인인 에스티(Estey)의 것이었으나, 에스티의 집에 햅스가 입양되어 들어온 이후 이 곰돌이 인형은 햅스의 차지가 되어버렸습니다. 햅스는 한시도 곰인형과 떨어져 지내지 않았는데요. 자신의 덩치보다 더 큰 곰을 끌고 집안 곳곳을 다니는 것이 일상이라고 하네요. 만약 누군가가 이 인형을 집어 든다면 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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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매우 특별한 곰돌이 인형이 있습니다. 이 곰돌이 인형은 만드는 데 6시간이 걸리죠.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만드는 재질에 따라 75,000 원, 90,000 원, 105,000 원의 돈이 듭니다. 이 곰돌이 인형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디자인이기도 하죠. 이 곰돌이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메모리 베어'입니다. 사람들이 소중한 순간을 함께했던 옷을 모아 이 곰인형을 제작하는 사람에게 보내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곰인형을 제작해주는 것입니다. 여러 사연을 가진 옷가지들이 곰인형으로 다시 태어난다고 하는데요. 돌아가신 할머니의 스웨터, 아이의 배냇저고리, 특별한 의미가 있는 티셔츠, 무지개 다리를 건넌 강아지가 가장 좋아했던 담요, 어린 시절 엄마가 만들어줬던 파자마 등이 곰인형으로 변신한다고 하네요. 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