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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현재 미국 MZ 세대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젊은 정치인이 있습니다. 바로 89년생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스입니다. 그는 AOC라는 약칭으로 불리며 기성 정치인들에게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데요. 그는 지난 2018년 민주당 하원의원 후보 경선에서 10선의 백인 남성 현역 의원이자 유력한 차기 하원 원내대표로까지 꼽히던 막강 정치인 조 크로울리를 꺾으며 화제가 되었교, 같은 해 11월에서는 하원 역사상 최연소로 당선되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AOC는 기성 정치인들과는 다르게 다양한 방식으로 유권자들과 소통합니다. 그중 하나는 패션인데요. 패션을 통해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젊은 정치인이 패션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할 텐데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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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가면 특유의 엄숙함이 있습니다. 전시품에 가까이 다가가서는 안되고, 뛰어다녀서도 안되며, 사진을 찍는 것도 눈치를 봐야 하죠. 그리고 '이 사람'들이 있다면 더욱 이런 분위기가 조성되곤 하는데요. 바로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일하는 경비원입니다. 경비원들은 미술관 갤러리를 돌아다니며 관람객을 안내하거나 관람 질서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플래시를 터트리며 사진을 찍는 사람들, 작품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는 사람들,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저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볼 때는 이들이 그리 하는 일 없이 어슬렁 거리기만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이들은 극한 직업이라고 하네요. 이런 문제를 제기한 사람들은 바로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에서 일하는 경비원들입니다. 메트로폴..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여름이 다가오면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여름휴가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여름 휴가지 중의 하나는 해수욕장인데요. 새하얀 모래와 시원한 파도로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피서객들은 이곳에서 모래놀이를 하고, 뜨거워진 몸을 식히려 바다에 풍덩 뛰어들기도 합니다. 혹은 해변에서 시원한 맥주를 마시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기도 하는데요. 이때 반드시 필요한 것은 '그늘'입니다. 그늘이 없다면 해변은 '천국'이 아닌 '지옥이 되어버릴 수도 있겠죠. 이에 많은 관광객들은 파라솔 등으로 그늘을 만들곤 합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즐거운 휴가철을 망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바로 개인 파라솔을 펴지 못하게 하는 일부 파라솔 사업자들 때문입니다. 사실 이 문제는 올해 처음 생긴 것이 아닙니다. 수년 ..
MBC 예능 프로그램 을 아시나요?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한 것인데요.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얼마 전 에는 8개월 차 9급 공무원인 이진서씨의 밥벌이가 소개되었는데요. 거제시의 관광지를 책임지는 직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관광지 담당자의 브이로그이니만큼 거제도의 다양한 관광지가 등장했는데요. 아름다운 힐링 스팟의 풍경이 펼쳐지자 프로그램 출연자 광희는 '오늘 힐링 데이야!"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과연 관광 공무원이 소개한 거제도 여행지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장승포차 지난 6월 새롭게 문을 연 거제도의 '핫 플레이스..
한 여성의 진로에 관한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5세 여성 사연자 A씨는 고등학교 때 무작정 취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대학을 가지 않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서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입사하니 기계처럼 반복되는 업무, 재미없는 직장 생활, 보수적인 조직, 그리고 무엇보다 발전 없는 자신을 보니 인생을 허비하는 느낌이 들었죠. 이렇게 공무원 생활을 한지 4년이 흘렀습니다. 사실 이런 마음을 가진 지는 3년이 되었습니다. 이에 A씨는 취미 생활이라도 가지자는 뜻에서 2년 전부터 도자기 공방에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A씨의 동네에는 도자기 공방이 없어 1시간 반 정도 타지역 공방으로 간다고 하는데요. 공방에 가는 날이면 너무 신나고 행복하다고 하네요. A씨는 어렸을 때부터 손으로 하는 일은 무엇이든 ..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17일 길고양이에게 온몸을 물어 뜯기는 사고를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K지역에 살고 있는 사연자 A씨는 지난 17일 저녁 9시 20분경 강아지와 함께 편의점에 들렀다 집에 가기 위해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고양이가 달려들어 강아지를 공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A씨와 강아지는 고양이에게 위협이 될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짖음도 없었고, 목줄을 당겨 달려나가는 모습도 없었죠. 굳이 위협이 되는 행동을 찾으라면 냄새를 맡으며 차 아래를 본 정도인 것 같다고 하네요.갑작스러운 고양이의 공격에 A씨는 강아지를 지키기 위해 몸으로 막아서야 했고, 고양이는 도망가지 못한 A씨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고양이는 팔, 다리, ..
인도의 도로 사정은 매우 열악합니다. 영국의 가디언지에 따르면 2017년 한 해에만 도로에 움푹 팬 곳 때문에 무려 3,597명이 사망하고 25,0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도의 많은 시민들은 민원 제기도 하고, 그들이 스스로 홈을 메우기도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정작 정부에서는 이 문제를 크게 해결할 의지가 없어 보입니다. 민원 제기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한 아티스트가 나섰습니다. 그는 어떤 행동을 취했을까요? 직접 움푹 팬 곳을 메우기라도 한 것일까요? 인도의 유명한 예술가 바달 난준다스와미(Baadal Nanjundaswamy)는 자신의 재능을 살려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했는데요. 그에게 필요한 것은 삽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