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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SNS가 처음 생기기 시작했을 때 이는 사람들이 소통하는 방식 중의 하나였고, 취미일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가장 수익성을 좋은 비즈니스 모델 중의 하나가 되었죠. 그러면서 'SNS 인플루언서'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많은 팔로워 숫자를 기반으로 물건이나 서비스를 홍보해 주고, 심지어는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기까지 하는데요. 사실 이들은 꽤 많은 돈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장에 뛰어든 또 한 부류의 인플루언서들이 있습니다. 바로 로봇 혹은 CGI 인플루언서입니다. 진짜 사람이 아닌 가상으로 만들어진 이미지입니다. 이들은 인간의 현실적인 특성, 특징, 그리고 성격을 가진 이미지입니다. 얼마 전 영국의 온라인 쇼핑몰 온바이닷컴(onBuy.com)에서는 이런 '가상 인플루언서'들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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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도심 한가운데 운동화 한 켤레가 있습니다. 도시의 모습과 너무 동떨어져 있지 않으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자아내네요. 이 운동화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사실 이 운동화는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코스타리카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까를로스 히메네즈 바렐라(Carlos Jimenez Varela)가 포토샵으로 작업한 이미지입니다. 세계 곳곳에 에어 조단의 운동화 모델을 가져다 두고 이 프로젝트를 '에어 조단 프로젝트'라 부르고 있네요. 이 이미지 안에서 운동화는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과 묘한 일치감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이것이 바로 이 이미지를 만들어낸 아티스트 바렐라가 원했던 느낌입니다. 색감 보정과 라이팅 기술을 통해 배경에 신발을 최대한 녹아들어 가도록 한 것이죠. 이를 통해 리얼리즘을 추구하..
스타들의 사진들이 올라와 있는 SNS가 화제입니다.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유명 인사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 SNS의 사진들은 스타들도 자신의 사진을 다시 퍼갈 만큼 특별하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점이 스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것일까요? 이 사진들은 바로 현재의 유명 인사들이 과거의 자신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콘셉트의 포토샵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 사진을 보면 포토샵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시선 처리, 포즈 등이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진짜 과거의 스타를 소환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이죠. 이 사진은 네덜란드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인 아르드 겔링크(Ard Gelinck)가 만든 것인데요. 스타들이 세월이 지나며 어떻게 변해왔는지 한 장의 사진으로 볼 수 있다는 점도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