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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기내에서 어떤 음료를 마시나요? 간단히 물을 마시거나 오렌지 주스, 탄산음료 혹은 기내식을 먹고 난 후에는 차나 커피를 마시곤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기내에서 마시는 음료도 한번 더 생각해본 뒤 마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자신을 파일럿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이 기내에서 절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이유에 대해 공개했습니다. 그는 비행기 내의 갤리를 '지구 상에서 가장 비위생적인 장소'라고 불렀는데요. '지구 상에는 화장실의 변기를 닦다가 바로 음식을 준비하는 장소가 그리 많지 않다'라고 밝히며 승무원들의 업무 범위로 인해 기내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그리 위생적이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실제로 커피를 준비하는 승무원을 보고 경악을 금치못했다며 그가 목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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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어떤 음료를 마시나요? 간단히 물을 마시거나, 오렌지 주스, 탄산음료, 혹은 기내식을 먹고난 후에는 차나 커피를 마시곤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기내에서 마시는 음료도 그냥 마셔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47만 7천명의 틱톡 팔로워, 6만 7천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그리고 3만명의 유튜브 구독자가 있는 승무원 출신의 SNS스타 캣 카말라니(Kat Kamalani)는 자신의 SNS를 통해 ‘기내에서 절대 섭취하면 안되는 것’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커피나 차 같은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음료였습니다. 캣 카말라니에 따르면 물탱크는 자주 청소되지 않기에 매우 더러운 상태라고 하네요. 실제로 승무원들은 이런 사실을 알기에 기내에서 만든 커피나 차를 거의 마시지 않는다고 합니다. 심지어 기내에서 아..
기내에서 어떤 음료수를 마시나요? 보통은 물, 아니면 오렌지 주스, 혹은 커피, 차 종류를 마실 것 같습니다. 비즈니스나 퍼스트 클래스를 탑승한다면 출발 전 스파클링 와인 한 잔을 마시며 비행의 출발을 축하하겠죠.물론 자신이 원하는 음료를 마시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한 연구에서 '기내 최고의 음료'를 밝혀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음료일까요? 여행 전문 사이트 Travel+Leisure의 한 연구에 따르면 '진저 에일'이 기내 최고의 음료라고 합니다. 진저 에일은 탄산이 가미된 발포성 청량음료로, '에일'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지만 알코올 성분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생강을 바탕으로 레몬, 고추 계피, 정향 등의 향료와 탄산수를 섞어 만든 음료입니다.그렇다면 이 연구에서 '진저 에일'을 기내 최고의 ..
여행을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기내의 물이 생각만큼 깨끗하지 않다는 것을 알 것 같습니다. 각종 시민 단체가 실시한 수질 검사에서 심지어 대장균이 나오기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승무원들도 비공식적으로 기내에서 커피나 차를 마시지 않을 것을 권유하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화장실의 물을 사용해 손을 씻지 말고 차라리 손청결제나 손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이 낫다고 말하는 연구도 있습니다.비행기의 물탱크 청소는 항공기 제작사가 정한 정비 매뉴얼에 따라 이루어지는데요. 평균 1년에서 3년 주기로 청소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미국 항공사의 경우 그 기준이 조금 더 까다롭습니다. 미국 환경 보호청 기준에 따라 일 년에 4회 물탱크를 청소하게 되어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공기 내 수질에 관한 논란은 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