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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SNS와 여행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여행을 가서 멋지고 창의적인 사진을 찍고, 이 사진을 공유하곤 하죠. 그리고 관광지에는 이런 SNS 시대에 딱 맞는 '기념품'을 팔곤 하는데요. 그중의 하나는 바로 아이스크림입니다. 특히 중국에서는 관광지마다 관광지의 특징을 본뜬 아이스크림이 불티나게 팔린다는 소식입니다. 예를 들어 시안의 진시황릉에는 유명한 병마용을 본뜬 아이스크림이, 항저우에 있는 인공호수 시후에서는 시후의 로맨스 전설인 허선과 백낭자를 본떠 만든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는 것이죠. 이런 트렌드는 지난 몇 년동안 이어져 왔습니다. 중국 대부분의 문화 유적지에서는 그 유적지에 맞는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죠. 건축물, 공예품, 캐릭터 등 다양한 모양이 아이스크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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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여행자들은 공항에서 이것저것 살 수 있는 옵션이 많이 있습니다. 국내선을 타거나 국제선을 탈 때 공항에서 사야 좋은 것들도 많이 있죠. 공항을 제 집처럼 드나드는 승무원들은 아마 공항에서 사면 좋은 것들이 어떤 것들이 있을지 알 것 같은데요. 과연 ‘공항에서 사면 좋은 물건’ ‘공항에서 사면 안되는 물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국내선을 다니는 승무원 로리(Lorrie)는 공항에서 간식을 사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설명합니다. 보통 기내에서 판매하는 음식들은 가격이 매우 비싸고 음식의 질도 그리 높지 않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공항에서 미리 식사를 하든지, 공항에서 샌드위치 등의 간식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또 다른 승무원 로렐라리(Lorelei)의 의..
해외여행을 가면 많은 곳을 둘러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지에서만 살 수 있는 물건을 산다든지, 한국에서 사는 것 보다 현지에서 사는 것이 더 저렴한 아이템을 발견해 구매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입니다. 면세점부터 로드숍, 명품가게, 드럭스토어, 현지 마트 등 사고 싶은 것은 무궁무진하지만 여행 경비와 캐리어 공간의 제약으로 다 살 수는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무엇을 꼭 사야 할지 고민에 빠진 사람들을 위해 오늘 RedFriday에서는 여행 좀 해본 항공사 직원이 알려주는 각 나라에서 꼭 사야 할 물품을 소개합니다. 1. 호주 - 만능 크림 호주의 '국민 크림'이라고 불리는 '포포 크림'이 가정마다 상비되어 있을 정도로 인기 있습니다. '포포'란 '파파야'를 부르는 애칭인데, 비타민, 미네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