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는 강아지들과 고양이들의 삶은 힘든 것을 넘어 위험합니다. 어떤 것을 먹을지, 누구를 만날지 모를 뿐만이 아니라 사고의 위험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다행히 많은 사람들이 이 동물들을 구조해 보호소에 보호를 요청하는데요. 그러나 이들이 보호소에 갔다고 해서 끝은 아닙니다. 마지막 단계는 바로 행복한 가정에 입양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동물들이 입양에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어린 동물들은 입양이 쉽지만 나이 든 아이들은 입양이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유는 꽤 분명합니다. 어린 강아지는 외모도 귀여울 뿐만이 아니라 훈련 및 적응의 과정이 쉽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그리고 주인과의 유대 관계도 잘 쌓을 수 있다는 선입견도 있습니다. 동물 보호단체 플래글러 휴메인 소사..
더 읽기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실버 크리에이터들의 활약이 대세입니다. '치매를 주의하라'라는 소견을 듣고 손녀딸과 함께 여행을 떠나 찍은 영상이 화제가 되며 유튜브 활동을 시작해 지금은 대세 크리에이터로 거듭난 박막례 할머니, 20년간 순대 국밥집을 운영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다 60대에 모델의 꿈을 이룬 김칠두씨,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해 손담비의 를 부러며 스타덤에 오르고 광고까지 찍게 된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 등 시니어 인플루언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과는 다른 매력, 마냥 고리타분한 존재일 줄 알았던 시니어들의 반전 매력 등이 이들의 인기 요인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런 매력으로 네티즌들을 사로잡은 한 할아버지를 소개합니다. 바로 중국 우한 출신..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좁디좁은 운하로 대형 크루즈가 지나가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화제입니다. 손을 뻗으면 바로 운하의 벽이 만질 수 있을 것만 같은 아슬아슬한 거리입니다. 이곳은 어디일까요?바로 그리스에 있는 '코린트 운하(코린토스 운하)'입니다. 1893년에 개통된 코린트 운하는 그리스 본토와 펠로폰네소스반도 사이에 만든 운하로 그 길이는 6.3km입니다. 이 운하를 이용할 경우 펠로폰네소스반도를 돌아가는 것보다 700km 정도 운항 거리가 줄어들기도 하죠. 이곳은 기원전 67년쯤 로마의 황제 네로가 죄수 및 노예들 6천여 명을 동원해 공사를 시도하다 중단하기도 한 곳입니다. 이곳은 인간의 경이로운 기술과 아름다운 풍광으로 현재는 유명 관광지가 되었는데요. 좁은 폭 때문에 관광용 유람선만 다니고 있습니다. 2015년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