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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안네의 일기'라는 책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나요? 아마 책 제목은 누구나 들어봤을 것이고, 이 책을 읽어본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안네는 실제로 존재했던 인물인데요. 제2차 세계 대전 기간 나치의 잔인한 홀로코스트가 횡행하던 시절 나치를 피해 은신처에서 일기를 썼고, 안네는 결국 수용소에서 생을 마감했지만, 이 일기는 전쟁 당시 유대인들의 일상과 한 소녀가 자라나는 모습의 탁월한 묘사로 전쟁 후 베스트셀러가 되었죠. 안네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절대 희망을 놓지 않았는데요. 이에 많은 독자들이 많은 감명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한 화장품 회사에서도 안네의 희망찬 삶의 태도에 영감을 받은 것 같습니다. 바로 홍콩의 화장품 회사 'Woke Up Like This(WULT)'입니다. WULT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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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쉬인(Shein)은 하루에 500개 정도의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는 패스트 패션 브랜드입니다. 쉬인을 둘러싼 논란도 만만치 않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현혹하지만 오배송과 배송 지연, 디자인 저작권 침해 등의 문제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쉬인에서는 또 다른 문제를 일으켜 사과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쉬인에서는 패션 의류 뿐만이 아니라 홈데코를 위한 상품들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판매 상품 중 카페트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 카페트들은 작은 사이즈로 '프릴이 달린 그리스풍 카펫'이라는 설명이 적혀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를 본 네티즌 카디자 지르비(Khadija Rizvi)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이 장식품은 카펫이 아닌 이슬람..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한 놀이공원에서 야심차게 도입한 놀이기구가 SNS 상에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놀이기구의 생김새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이 놀이기구는 한 달도 되지 않아 이 기구를 폐쇄하기에 이르렀는데요. 이 놀이공원에는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요?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 위치한 도시, 뢰핑엔에는 타츠마니아라는 놀이공원이 있습니다. 이 공원에서는 최근 '이글 플라이(Eagle Fly)'라는 놀이기구를 도입했습니다. 이 놀이기구는 거대한 중앙축의 양쪽에 독수리 모양의 좌석이 4개씩 달려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사람이 앉으면 좌석들이 공중으로 23m까지 올라간 뒤 회전해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놀이기구입니다. 그러나 이 네개의 독수리는 SNS상에서 큰 비난을 받았는데요. 이 모양이 '하켄크로이츠' 즉 독일 나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