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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현재 유통업계에는 레트로 열풍이 한창입니다. 레트로 열풍의 선두주자는 바로 수제 맥주인 곰표밀맥주인데요. CU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하루 평균 15만 캔이 넘게 팔리며 카스, 테라, 하이네켄 등을 제치고 전체 맥주 부문 매출 1위에 올랐습니다. 사실 곰표는 지난 1955년 대한제분에서 등록한 밀가루 상표인데요. 60년도 지난 오늘날 큰 인기를 얻으며 맥주뿐만이 아니라 패딩, 화장품 등 힙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구두약 브랜드로 유명한 말표산업에서는 CU와 손잡고 말표 맥주, 말표 막걸리에 이어 말표 종합 선물세트까지 만들었죠. KT&G에서는 1988년의 디자인과 감성을 고스란히 녹인 담배 '88 리턴즈'를 선보여 출시 첫주에 47만 갑을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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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감정의 깊이'에 관한 것이지 '영역의 깊이'에 관한 것은 아니다.한 아마추어 사진작가가 한 말입니다. 그는 20살에 지나지 않은 푸릇푸릇한 새싹 사진작가인데요. 2017년 사진을 찍기 시작해 지금은 각종 뉴스뿐만이 아니라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등의 잡지에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바로 인도 출신의 20세 사진 작가 사시 쿠마르(Sasi Kumar)입니다. 그는 '접사 촬영'을 주로 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곤충, 꽃, 물방을 등 자연적인 것을 주로 촬영하고 있습니다. 그가 처음부터 접사 촬영을 시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일반 사진을 찍었는데요. 남들과는 다르게, 좀 더 뛰어나고 싶다는 생각에 접사 촬영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접사 촬영에서 가장 중요한..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세계 곳곳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사진들 중 최고의 사진을 가려내는 대회가 있습니다. 바로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주관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여행 사진 대회'입니다. 올해도 물론 대회가 열렸으며 많은 작품이 출품되었고, 그중 극소수의 사진만이 '올해의 여행 사진'에 들 수 있었습니다. 올해의 1위 사진은 바로 그린란드의 작은 마을을 찍은 사진이 되었는데요. 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사진은 그린란드 서부의 작은 섬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 우페르나빅의 겨울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마을에는 약 1천 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이 마을은 그린란드에서 13번째로 큰 마을이라고 합니다. 이 사진을 찍은 사람은 '웨이민 추'라는 중국계 사진작가입니다. 웨이민은 원래 이곳에 이틀 동안 머무를 계획이었지만 폭설로 인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