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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가장 안전한 교통수단 중의 하나이지만 한 번 사고가 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집니다. 이 때문에 조종사의 숙련도, 공항의 활주로 상태 등이 매우 중요하죠. 비행기를 탈 때마다 우리는 이착륙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세계의 많은 공항들이 모두 완벽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공항이 위치한 곳의 지형, 기후 등의 이유로 베테랑 파일럿조차도 착륙을 꺼리는 공항이 많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공항이 있을까요? 1. 네팔 루클라 공항 ( 텐징-힐러리 공항) 네팔 루클라 공항은 에베레스트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주요 관문입니다. 이 공항은 한 시즌에 약 4만 명 정도가 이용한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활주로는 527미터 밖에 되지 않기에 착륙이 매우 어려운 곳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뒤로는 높은 산,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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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가장 안전한 교통수단 중의 하나이지만 한번 사고가 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집니다. 이 때문에 조종사의 숙련도, 공항 활주로의 상태 등이 매우 중요하지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 열 군데를 소개합니다. 10위 네팔 루클라 공항 네팔의 루클라공항은 에베레스트산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주요 관문입니다. 이 공항은 산과 산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빛과 전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기상 등의 조건이 완벽해야 착륙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장에는 항공교통관제사가 없기 때문에 조종사들이 스스로 판단해서 착륙해야만 합니다. 9위 프랑스 쿠르쉬벨 국제공항 프랑스의 쿠르쉬벨 국제공항은 세계에서 가장 짧은 활주로(525m)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 활주로는 내리막길의 경사도가 무려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