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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지난해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치며 우리는 의도치 않게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며 집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재택근무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요. 이는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이라면 더욱 뚜렷이 느낄 것 같습니다. 하루 종일 고양이와 함께 있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고양이로 인해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겠죠. 그중 고양이 집사들이 가장 난감한 상황은 바로 고양이가 노트북의 키보드 위에 앉는 것입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은 경험해봤을 상황인 것 같은데요. 고양이를 거부할 수도 없고, 일을 할 수도 없는 상황에 난감함을 느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죠. 사실 고양이가 키보드에 앉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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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백설공주, 신데렐라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디즈니 캐릭터는 단순히 캐릭터를 넘어서 이제는 문화의 아이콘이 되었는데요. 이에 많은 아티스트들이 디즈니 캐릭터에 영감을 받아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바로 디지털 아티스트 오메리카(Omerika)입니다. 오메리카는 디즈니 캐릭터들이 만약 유명한 영화의 주인공이라면 어떨지 상상했고, 이를 실제로 만들어냈습니다. 의 안나는 오드리 헵번이 되어 티파니 앞에서 아침을 먹고 있고, 엘사는 샤론 스톤이 되어 의자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있네요. 과연 오메리카의 재미있는 상상은 어디까지 갔을지, 함께 살펴볼까요? #1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10 Things I Hate About Y..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기내에서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잠을 청하고 싶을 때 좌석을 뒤로 넘길까 말까 고민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사실 뒤로 등받이를 젖히는 행동에 대해 아직까지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매우 애매모호한 것이 사실입니다. 앞 승객이 등받이를 뒤로 젖히면 답답한 느낌이 드는데요. 만약 답답한 느낌에서 그치지 않고 고가의 노트북이 깨진다면 어떨까요? 앞 승객은 보상 의무가 있을까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실제로 이런 일을 당한 승객을 소개합니다. 델타 항공의 비행기를 타고 텍사스 오스틴에서 로스앤젤레스로 가는 승객 팻 캐시디(Pat Cassidy)는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기내의 테이블 위에 자신의 애플 맥북 프로를 올려두고 사용하고 있었는데 앞사람이 등받이를 뒤로 젖힌 것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맥북의 모..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부친 짐에 대한 엑스레이 검사, 그리고 보안 검색대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것 중의 하나는 기내에서 화재를 발생시킬 소지가 있는 물건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 이유로 보조배터리와 노트북 등은 반드시 소지하고 탑승 해야하며, 라이터 등 인화물질은 반입이 안 되는 것이죠. 오죽하면 금연구역인 비행기에는 항상 재떨이가 있어야 한다는 법률까지 존재하는데요. 이는 금연 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언제나 흡연을 하는 사람이 나올 수 있기에, 흡연이 적발될 경우 그 재떨이에 담배를 끌 수 있도록 재떨이 설치를 의무화 한 것입니다. 꽁초를 구석에 버리거나 변기에 버린다면 더 큰 화재로 번져 수백 명의 사상자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화재에 민감한 항공업계에서 한 가지 중요한 소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