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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항상 공연하는 것을 즐겼고, 다섯 살 때부터 드라마와 댄스 수업을 듣기 시작한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매우 외향적이며 표현력이 뛰어나고 대본 암기를 잘해 연기도 곧잘 했죠. 18세 모델 엘리 골드슈타인(Ellie Goldstein)의 어린 시절 이야기입니다. 그는 얼마 전 명품 브랜드의 코스메틱 라인인 '구찌 뷰티(Gucci Beauty)'의 모델로 발탁되어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사실 10대 모델이 명품 브랜드의 얼굴로 나서는 것은 그리 놀랄 일은 아닌데요. 왜 이 소식이 화제가 되었을까요? 엘리가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운증후군은 가장 흔한 염색체 질환 중의 하나인데요. 21번 염색체가 정상인보다 1개 많은 3개가 존재하기에 지적 장애, 신체 기형 등을 일으키는 유전 질환입니다.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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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델 업계는 점차 다양성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공짜로 온 것이 아니겠지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용기와 내면의 강인함으로 키가 크고 마른 백인 모델이 장악한 패션계 미의 기준을 뒤엎어버린 모델들을 소개합니다. 1. 플러스 사이즈 Ashley Graham 애슐리 그레이엄은 플러스 사이즈 전문 브랜드의 모델로 시작하여 보그, 하퍼스 바자, 글래머 등의 모델로 활약했으며 2016년에는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서는 처음으로 커버걸이 되었습니다. 모델일 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몸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기도 합니다. 출처 : elle.com 2. 어둠의 여왕 Nyakim Gatwech 니아킴 개트윅은 남수단에서 태어났으며 '어둠의 여왕(Queen of Dark)'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