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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보석 브랜드 '티파니 앤 코(이하 티파니)'를 아시나요? 영화 에서 오드리 헵번이 이른 새벽 크루아상과 커피를 손에 들고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 쇼윈도의 브랜드이죠. 이후 티파니는 여성들에게 상류 사회와 로망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올해 초 티파니는 루이비통 그룹에 인수 합병되기도 했는데요. 이후 블랙핑크의 로제를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해 MZ 세대를 타깃으로 마케팅하고 있으며 얼마 전에는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를 티파니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임명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부와 함께 2021 브랜드 캠페인 '어바웃 러브(ABOUT LOVE)'를 발표했는데요. 여러 가지 계산된 마케팅에도 불구하고 이는 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과연 어떤 논란에 휩싸인 것일까요? 티파니에서는 현재 '세계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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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일상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마스크입니다. 사실 마스크에 크게 관심이 없고 심지어 마스크를 등한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동양인들을 이상한 눈초리로 바라보던 서구 사회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권고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기 시작하며 마스크는 서구 사회에서도 '뉴 노멀'이 되었습니다. 이에 명품 패션계에서도 마스크를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루이비통에서는 114만 원짜리 페이스 쉴드가 출시되었고, 버버리에서는 120달러, 우리 돈으로 약 13만 8천 원짜리 고가 마스크를 출시하기도 했죠. 그러나 오늘 소개할 이 마스크에 비하면 이 마스크들의 가격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바로 제이콥 앤 코(Jacob ..
베를린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칸 영화제가 프랑스 남부의 휴양도시인 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물론 영화제이니만큼 어떤 영화가 어떤 상을 수상하게 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지만 이에 더불어 칸 영화제의 레드 카펫에서는 어떤 배우가 어떤 의상, 메이크업, 주얼리를 착용할지도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올해 칸 영화제의 레드 카펫에는 우리나라의 한 셀럽이 깜짝 등장해 카메라 세례를 받았는데요. 과연 누구일까요? 바로 소녀시대의 전 멤버이자 현재는 솔로 가수, 디자이너,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는 제시카입니다. 제시카는 사실 2016년과 2017년 중국에서 두 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2017년에도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제작한 라는 제목의 단편 영화에 출연하기는 했지만 이번 칸 영화제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