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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많은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보면 '예술 작품에는 한계가 없다'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고, 생각지도 못한 것들을 조합하며,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것들을 만들곤 하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도 이 중의 한 명입니다. 네덜란드 출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이스 스팩맨(Joyce Spakman)의 작품입니다. 그는 보디 페인트를 전문으로 하는 아티스트인데요. 단순히 몸에 그림을 그리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모델들이 착용하는 옷 또한 직접 제작했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옷은 아닙니다. 바로 '도자기'와 '스테인드글라스'로 만든 것이었죠. 도자기와 스테인드글라스는 보통 옷감으로 사용하기에는 너무나 무겁고, 인체의 굴곡에 맞춰 주조하기가 매우 어려운데요.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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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워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고양이의 귀여움을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귀여움을 '예술의 소재'로 이용해 멋진 장식품을 만들어내는 아티스트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러시아 출신의 아티스트 타티아나(Tatiana)입니다. 타티아나는 세라믹 아티스트입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편안하게 몸을 말고 누워있는 모양을 모티브로 접시를 만들고 있습니다. 접시는 다양한 크기와 색상으로 나오는데요. 공통점은 너무나 귀여운 고양이가 그려져 있다는 것이죠. 접시 작품들은 흰색 클레이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채색은 모두 직접 손으로 한다고 하는데요. 이에 같은 작품은 하나도 없고 하나하나가 독특한 예술 작품이 되는 것이죠. 이 도자기는 실제로 음식을 담을 수도 있고, 혹은 주얼리 등을 둘 수도 있고,..
꽃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아름다운 꽃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데요. 그러나 비싼 꽃의 가격과 오래가지 않는 꽃의 특성상 항상 집에 꽃을 둘 수는 없죠. 그러나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작품을 보면 꼭 하나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바로 생화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작품이죠. 과연 이 작품은 무엇일까요? 러시아 출신의 아티스트 올레시아 갈루셴코(Olesya Galuschcenko)가 만든 작품입니다. 마치 생화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비주얼을 가지고 있는 이 작품은 바로 도자기로 만든 것이죠. 올레시아는 사실 이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원래 그는 유압 전문가로 일하고 있었는데요. 육아 휴직으로 잠시 일을 쉬는 동안 도자기 아트를 취미로 시작했고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