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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1년 연기되었던 2020 도쿄올림픽이 17일간의 대장정 끝에 막을 내렸습니다. 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제 이벤트였는데요. 이에 무관중으로 열렸으며 코로나19의 확산 저지를 위해 많은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메달리스트들은 스스로 메달을 목에 걸어야 했고, 탁구 선수들은 탁구공에 입으로 바람을 불어넣지 못했으며, 올림픽 선수들은 일반인과 접촉할 수 없었기에 사실상 외출 금지를 당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진자는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와 관계자는 지난달 1일 이후 총 436명(8월 8일 기준)이었다고 밝혔는데요. 해외 입국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물론 관계자가 확진을 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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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2018년 우리나라의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렸습니다. 이후 2022년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동계올림픽이 예정되어 있으며 4년 뒤인 2026년에는 이탈리아의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릴 예정이죠. 현재 2022년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준비의 막바지 단계인데요. 2026년에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준비의 초입 단계에 있습니다. 얼마 전 이탈리아 국가올림픽위원회(CONI)에서는 2026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공식 앰블럼을 발표했습니다. 이 앰블럼은 '26'이라는 숫자를 형상화 한 것인데요. 2026년에 열린다는 의미와, 2월 6일에 개막한다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습니다. 올림픽 앰블럼은 눈을 상징하기 위해 은색으로 된 26을, 패럴림픽은 국제 패럴림픽을 식별하는데 사용되는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많은 국가에서 자국의 국경문을 걸어 잠그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2020 도쿄 올림픽의 개최 여부도 논란이 되었죠.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도쿄 올림픽을 연기하지 않으면 보이콧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후 이 안건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고 결국 2020 도쿄 올림픽은 2021년 7월 23일에 개막하고, 8월 8일에 폐막하기로 합의되었습니다. 당초 2021년 4월에 올림픽을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되었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을 가능성, 그리고 각 종목의 올림픽 예선 일정 및 선수들의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무더운 여름에 다시 일정을 잡았다고 하네요.그러나 올림픽 일정이 바뀌는 것은 사실 올림픽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