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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우리의 곁에서 항상 행복이 되어주는 강아지들. 그러나 이 세상의 모든 강아지들이 항상 사랑과 적절한 케어를 받으며 살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강아지들은 일생 동안 방치된 채 충격적인 상태로 발견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그런 삶을 살아온 한 강아지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작년 말 한 동물 보호소에서는 끔찍한 모습의 강아지 한 마리를 구조했습니다. 이 강아지는 털이 거의 없었고, 피부는 마치 돌같이 딱딱해져 갔는데요. 심지어 무슨 종의 강아지인지 알 수도 없을 정도였습니다. 동물 보호소에서는 뉴욕에 있는 동물복지 단체인 '레스큐 독스 락 뉴욕'에 연락을 취했습니다. 그리고 이 단체에서는 강아지를 데려갔고,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자원봉사자인 랜디(Randie)는 이 강아지가 '너무나 슬퍼 보였고, 절망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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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얼마 전 덴마크에서는 밍크 1,700만 마리를 살처분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밍크에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밍크에서 발견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덴마크뿐만이 아니라 스웨덴, 그리스, 네덜란드, 그리고 프랑스에서 밍크를 살처분하며 유럽에서 밍크는 씨가 말라가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 웃음을 짓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중국의 밍크 사육자들입니다. 현재 유럽에서 밍크가 대량으로 살처분되며 밍크 공급이 3분의 1 정도 긴축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밍크털의 가격은 올라가고 있습니다. 중국은 덴마크 다음으로 밍크 모피 생산량이 많은 국가입니다. 사실 이들은 올해 초만 해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