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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고단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오면 강아지들은 우리를 반겨줍니다. 많은 사람들은 강아지를 끌어안고 쓰다듬어주고 뽀뽀를 해주는데요. 이에 스트레스는 저만치로 날아가버리죠. 우리는 강아지의 표정만 봐도 강아지가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데요. 그러나 몇몇 강아지들은 표정을 정말 '잘 봐야만' 이들의 생각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강아지 매디(Maddy)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매디는 매우 독특한 표정을 갖고 있습니다. '엄마 보고 싶었어요~' '엄마 사랑해요~'라고 말할 때도 한결같이 화난 표정이죠. '매디'라는 이름 또한 매디의 표정에서 왔습니다. 바로 '매드 독(mad dog)의 줄임말로 여기서 '매드'는 '몹시 화가 난'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매디는 그리 화가 난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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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강아지들은 대부분 활기차고, 사랑스러운 동물입니다. 이들은 대부분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지만 때때로 이들은 명랑하지 않고, 저돌적이며, 못마땅한 표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표정조차 인간들에게는 귀여워 보이는 것 같습니다. 현재 SNS에는 '못마땅한 강아지 챌린지'가 열리고 있는데요. #DisapprovingDogChallenge라는 해시태그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강아지가 짓고 있는 불만스러운 표정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궁금한 점은 강아지들이 실제로 못마땅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단지 우리가 강아지들의 표현을 인간적인 방식으로 해석하는 것은 아닐까요? 전문가의 설명에 따르면 강아지들도 못마땅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강아지들은 인간과 매우 유사..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고양이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양이의 귀여움에 대해 알 것 같습니다. 물론 키워보지 않아도 많은 랜선 집사님들은 고양이 사진 하나에 미소 짓곤 하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그냥 있어도 귀여운 고양이들에게 재미있는 포토샵을 이용해 '연기냥'으로 만드는 한 냥집사를 소개합니다. 바로 호주에 살고 있는 애드리안(Adrian)입니다. 애드리안은 두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틀라스(Atlas) 그리고 클레오캐트리(CleoCatra)입니다. 어느 날 애드리안은 인터넷에서 표정이 그려져 있는 흰색 마스크를 보았는데요. 이것이 웃기다고 생각했고 고양이들에게도 이런 표정을 주면 어떨지 상상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실행에 옮겼죠. 물론 고양이에게 마스크를 씌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흰색 종이 스트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