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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겨울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됨에 따라 많은 사업체와 공공 기관에서 갖가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놓고 이를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검사를 드라이브 스루로 하는 것부터 온실을 만들어 타인과 접촉하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까지 코로나19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다르게 만들었죠.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그중 하나입니다. 올해 7월 파리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면서도 시민들이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이벤트일까요? 바로 센 강의 위에 보트를 띄워놓고 그 위에서 영화를 즐기는 행사인 'Cinema sur lEau'입니다. 이 행사는 '보트 위의 시네마'라는 뜻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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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증가했습니다. 비대면 서비스란 사람들과 접촉을 하지 않고 일을 처리하는 것을 뜻하는데요. 이 비대면 서비스가 의외의 분야에 진출했다는 소식입니다. '귀신의 집'입니다. 얼마 전 일본 도쿄의 이벤트 기획사 코와가라 세타이사에서 준비한 것입니다. 이들이 선보인 것은 바로 '드라이브스루' 귀신의 집이었습니다. 이 귀신의 집은 도쿄 히가시아자부 지역에 위치한 커다란 차고지에 만들어졌죠. 귀신의 집 콘셉트는 오랫동안 버려진 차고지에 귀신들이 살고 있다는 것인데요. 관람객들이 차를 타고 귀신의 집 안으로 들어가면 라디오에서는 이곳에 관한 전설이 흘러나오며, 동시에 사방에서 귀신과 좀비들이 차로 달려든다고 하네요.만약 추가금을 지불하면 자동차에 귀신들이 피를 뿌려주는 이벤트도 실..
코로나 최대 확진국인 미국. 미국은 코로나19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봉쇄령을 시행하는 등 고강도 정책을 펼쳐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에 협조했지만 모두가 이런 봉쇄령에 찬성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봉쇄령을 해제하는 것에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결국 봉쇄령을 해제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이전의 시대로 돌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일상들이 바뀔 예정이죠. 오늘 Red Friday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바뀐 미국의 일상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현재 미국의 모습은 어떨까요? 1. 드라이브스루 극장먼저 미국 전역에는 자동차 극장이 성행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사실 자동차 극장은 옛날에는 많이 있었지만 사라지는 추세였다고 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 극장의 귀환을 환영하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