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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2007년 1월 애플사에서 최초의 아이폰을 출시했습니다. 이후 스마트폰 시장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졌고 극심한 경쟁 체제에 돌입했죠. 애플, 삼성, LG뿐만이 아니라 중국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다양한 스마트폰을 만드며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아이폰이 나온 지 14년이 다 되어가는 오늘날, 스마트폰 시장은 계속해서 변화를 꾀하고 있는데요. 그중의 하나는 접거나 말아서 쓸 수 있는 '폴더블 폰' 혹은 '롤러블 폰'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오포(OPPO)에서 내놓은 폴더블폰입니다. 현재 삼성에서는 폴더블폰을 직접 내놓고 판매까지 하고 있을 정도로 스마트폰이 접힌다는 개념은 그리 놀라운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오포에서는 한 번도 아니고 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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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겨울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많은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새로운 방식들이 표준이 되는 '뉴 노멀'의 시대가 왔죠. 그리고 항공기 인테리어도 그중의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얼마 전 런던의 디자인 스튜디오 프리스트만구드(PriestmanGoode)에서는 획기적인 기내 인테리어를 공개했는데요. 과연 어떤 디자인일까요? 이전의 디자인과는 다른 콘셉트인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퓨어 스카이스(Pure Skies)'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승객들의 접촉을 줄이고, 색상 심리학을 이용해 승객들의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있습니다. 먼저 좌석 시트를 색상이 바뀌는 원단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색상을 통해 승객들은 이 좌석이 적절하게 청소가 되었는지 알 수 있죠. 또한 기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