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습하고 더운 여름 날씨. 이런 날씨와 맞서 싸우기보다는 에어컨 아래 잠시 피하며 달콤한 디저트를 맛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에 제격인 곳은 바로 여의도에 위치하고 있는 더현대서울이죠. 더현대서울의 지하 1층에는 '테이스티 서울'이 있는데요. 이곳은 약 4,483평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다양한 식문화를 총망라했습니다. 이곳에는 식사할 곳도 많이 있지만 특히 독특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저트 가게가 많이 있는데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곳도 있어 디저트 덕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과연 더현대서울 속 유니크한 디저트 가게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오드 펠로우즈 뉴욕 브루클린에서 처음 시작한 '오드 펠로우즈'가 더현대서울에 한국 최초로 매장을 열었습니다..
더 읽기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5년 전 건강상의 문제로 정제된 설탕이나 설탕 대체물을 먹지 못했던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디저트가 너무나 먹고 싶었고, 자신만의 파이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그녀의 베이킹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제시카 레이 클라크 보진(Jessica Leigh Clark-Bojin)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건강하기만 한 파이를 만드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경험이 쌓이자 파이를 이용해 하나의 '예술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죠. 사실 웨딩 케이크나 고급 디저트들은 아름다운 모양으로 만들지만 파이는 노릇노릇 먹음직스럽게 굽는 것이 다인데요. 제시카는 파이의 고정관념을 깨고 파이로도 예쁜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작업을 하나고 하네요. 사실 파이 하나를 만드는데 그녀의 모든 기술과 열정이 들어갑..
얼마 전부터 카페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핫한 디저트가 있습니다. 바로 마카롱이죠. 마카롱은 둥글둥글한 모양에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 대표 과자입니다. 사실 마카롱은 우리 주변에서 잘 볼 수 있지만 만들기 꽤 까다로운 디저트 중의 하나입니다.그러나 마카롱을 만든지 1년 만에 멋진 마카롱을 만들고, 각종 언론 매체에 실리기까지 한 여성이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여성이 베이킹을 직업으로 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스위스 베른 출신의 킴 델리아(Kim Delia)입니다. 그는 26세로 현재 플로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오토바이 타는 것을 좋아하고, 밴드에서 요들 송을 부러며, 심지어 극단에서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여성입니다. 그는 2년 전 베이킹을 처음 ..
유럽에는 디저트 문화가 발달되어 있으며 나라별로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어 즐깁니다. 요즘 한국에서도 마카롱, 에그타르트 등의 유럽 디저트를 판매하는 디저트 카페가 많이 생겨나고 있기도 하죠. 유럽 여행을 한다면 빠질 수 없는 것이 각 나라의 디저트를 맛보는 것입니다. 오늘은 유럽을 여행한다면 꼭 한 번은 먹어보아야 할 디저트에 대해 RedFriday에서 소개합니다. 1. 네덜란드 : 스트룹와플 (Stroopwafel) stroop은 네덜란드어로 '시럽'이라는 뜻이며, 스트룹와플은 얇게 구운 와플 사이에 시럽을 발라 겹쳐 먹는 디저트입니다.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와플은 폭신한 빵과 같은 형태이나 네덜란드의 스트룹와플은 좀 더 바삭한 쫀득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과점, 길거리, 마트 등에서 살 수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