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문제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뭐라도 하고 싶었던 디자이너 듀오 알렉스 와들턴(Alex Wadelton)과 톰 위티(Tom Whitty)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호주에 있는 슈퍼마켓 체인의 한 마케팅을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울워스앤콜스(Woolworths and Coles)에서 물건을 팔기 위해 작은 플라스틱 인형을 사은품으로 준 것이었습니다. 플라스틱 인형들은 디즈니 영화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었습니다. 이에 이들은 이 인형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친숙한 디즈니 포스터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포스터의 테마는 환경 파괴였죠. 안나와 엘사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은 곳에서 방황하고 있으며, 토이스토리의 우디는 쓰레기 매립지로 변한 풍경을 바라보고..
더 읽기
많은 디즈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 공주들은 디즈니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나 디즈니의 악당들 역시 매우 매력적인 캐릭터들이죠. 올해 가을 디즈니에서는 디즈니 악당들을 주인공으로 만들 것이라고 하는데요. 바로 한정판 디즈니 빌런 인형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디즈니 측에서는 총 6개의 악당 캐릭터를 골랐습니다. 그리고 이 캐릭터들을 '가면 무도회' 콘셉트의 인형으로 제작하기로 했죠. 디즈니의 선택을 받은 캐릭터는 바로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 등장하는 말레피센트, 신데렐라의 새엄마 트리메인 부인, 인어공주에 나오는 우르술라, '쿠스코? 쿠스코!'의 악역 이즈마, 백설공주에 나오는 이블 여왕, 그리고 '헤라클레스'에 나오는 하데스입니다. 이번 컬렉션은 '빌런들이 무도회를 찢어놓는다'라는 콘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