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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패션 브랜드에서는 우리가 상상하지도 못할 아이템들을 만들어냅니다. 이는 '혁신'이라 불리기도 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죠. 얼마 전 미네소타 출신의 네티즌 렉시 브라운(Lexi Brown)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취미를 밝혔는데요. 바로 인터넷 쇼핑 사이트에서 말도 안 되는 아이템들을 발굴하는 것이라며 이 '보석 의자 가방'을 소개했습니다. 이 게시글은 올라오자마자 17만 좋아요를 받으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에 많은 네티즌들 또한 자신이 발견한 황당 패션 아이템을 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그중 몇 개만 소개해 볼 텐데요. 과연 어떤 아이템들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루이비통에서 만든 4,000만원짜리 비행기 가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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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패션 잡지 보그(VOGUE), 그리고 일 년에 네 번 열리는 주요 패션 위크는 패션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미국 보그의 편집장 안나 윈투어는 '패션계의 교황'이라고 불리며 4대 패션 위크의 순서가 바뀌고, 안나 윈투어가 도착하지 않으면 패션쇼는 시작도 하지 않는 경우도 있죠. 그만큼 패션계에서는 영향력을 독점하고 있었습니다. 4대 패션 위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 기간 각종 미디어와 바이어들에게 다음 신상을 선보이고, 유행을 선도하는 하나의 기준이 되었죠. 그러나 올해부터 이런 독점적인 영향력이 차츰 해체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지난 몇 십년간 공고했던 이들의 자리를 넘보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넷플릭스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스트리밍 서비스와 럭셔리 패션 브랜드의 관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