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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얼마 전 2021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올해 골든 글로브는 사상 최초로 뉴욕과 캘리포니아에서 이원 생중계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스타들이 원격으로 시상식에 참석하기도 했는데요. 그럼에도 이들은 정상적인 레드카펫이 깔렸을 때처럼 멋진 의상을 입고 대중들 앞에 등장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2021년 골든 글로브 베스트 드레서를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스타들이 어떤 의상으로 골든 글로브를 빛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만다 사이프리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네크라인을 실크 태피터로 꽃으로 장식한 코랄 컬러의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이 드레스는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제품이며 꽃 장식은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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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리조(Lizzo)'를 아시나요? 리조는 훌륭한 노래, 랩 실력은 기본, 당당한 가사로 팝씬에 돌풍을 일으킨 여자 가수인데요. 2019년에는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엔터테인먼트 인물'에 올랐으며 2020년 그래미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 '최우수 트래디셔널 R&B 퍼포먼스' '최우수 어반 컨템퍼러리 앨범' 등 3관왕을 휩쓴 가수이기도 합니다. 리조는 '자기 몸 긍정주의'로도 유명한데요. 자신의 빅 사이즈 몸매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모습이 많은 여성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인기를 얻기도 했죠. 리조의 패션 또한 화제가 되었습니다. 플러스 사이즈임에도 자신의 몸매를 감추지 않고 화려한 컬러의 의상을 입고 몸에 딱 맞는 레오타드를 입으며 당당함을 매력으로 어필한 것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