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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움츠러들었던 패션계가 다시 기지개를 켜는 모습입니다. 얼마 전 프랑스의 패션 브랜드에서는 '팝업 스토어'를 열 예정이라는 소식이 들리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이후 다시 재개장에 나선 이탈리아의 카프리섬에서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팝업 스토어를 만들었네요. 팝업스토어의 디자인은 로마를 본거지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 Thirtyone에서 맡았는데요. 이탈리아 전통 타일과 이국적인 느낌의 대나무 짜임을 이용해 리조트 느낌이 물씬 나는 스토어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타일은 일부러 깨진 것을 사용해 다시 재조립 했는데요. 이 타일 디자인과 디올의 '투알 드 주이' 디자인이 잘 어우러지며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디자인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투알 드 주이(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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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낯선 여성이 다가와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본다면 어떨까요? 여자친구가 없다고 대답했더니 같이 키스하지 않겠냐고 물어본다면 어떻게 대답하실 건가요?매우 황당한 상황일 것 같은데요. 실제 이런 행동으로 화제가 된 여성이 있습니다. 바로 23세의 여성, 크리스티아나 쿠치(Kristiana Kuqu)입니다. 얼마 전 그는 에펠탑 앞에서 찍은 로맨틱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에펠탑과 거리의 그림들 앞에서 찍은 사진이었는데요. 영락 없이 로맨틱한 키스를 나누고 있는 커플의 사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진과 함께 남긴 코멘트는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에펠탑 앞에서 만나서 같이 키스 사진 찍어준 이 남자가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덕분에 로맨틱한 시간을 보낸 것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이 남자는 크리스티아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은 1972년부터 인류 전체를 위해 보호해야 할 현저한 보편적인 가치가 있다고 생인정한 유산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화유산 12곳이 있는데요. 최근에는 국보 제285호인 반구대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치 있는 세계문화유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도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로마? 파리? 세계에서 유네스코 세계 유산이 가장 많은 도시는 어디일까요? 어떤 사람들은 이탈리아의 로마를 가장 먼저 떠올릴 수도 있고, 또 다른 사람들은 프랑스 파리를 떠올릴 수도 있지만, 이 두 도시는 정답이 아닙니다. 세계에서 유네스코 세계 유산이 가장 많은 도시는 바로 스페인의 '코르도바'라는 도시입니다. 출처 : lonelyplan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