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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영국 왕실의 간판스타는 바로 케이트 미들턴입니다. 특히 패션계에서 그녀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인데요. 공식 행사에서 입은 의상이 공개되자마자 상품 문의와 매진 행렬이 이어진 적이 한두 번이 아니죠. 케이트 미들턴은 2020년에도 어김없이 패션계에서 영향력을 보여주며 멋진 의상들을 소개했는데요. 오늘은 2020년 한 해 선보였던 케이트 미들턴의 베스트룩을 소개합니다. #11월 ZARA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케이트 미들턴의 모습입니다. 이 드레스는 129달러에 출시되었으나 이후 35.99달러로 할인되어 판매되었고, 케이트 미들턴이 이 의상을 공개한 직후 빠르게 품절되었습니다. 이 드레스는 큼지막한 리본과 탈착 가능한 벨트가 특징입니다. #2 버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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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이 지나갔습니다. 2020년은 누구도 예상할 수 없고,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해였을 것 같은데요. 연초부터 코로나로 인해 고통받았으며 이 바이러스는 인류의 삶을 바꿔놓았죠. 코로나는 패션계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집 안에만 있는 사람들은 옷을 사지 않았고, 패션계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인 세계 4대 패션 위크는 축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McKinsey)와 더비즈니스오브패션(The Business of Fashion)에 따르면 올해 초 중국 내에서 패션 매출은 급격히 감소했으며, 유럽과 미국에서는 3월에 이런 현상이 벌어졌다고 하는데요. 이에 2020년 패션 회사들의 수익은 90% 감소했다고 합니다. 2019년에 4% 증가한 것과 대조되는 수치이죠. 그러나 올해..
이제 우리 일상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마스크입니다. 많은 사람들, 그리고 패션계에서는 마스크를 하나의 '아이템'으로 주목하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디자이너 또한 독특한 마스크를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트위터 유저 슈카(Shuka)는 스톱모션 애니메이터이자 기계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슈카는 사이버펑크를 테마로 하는 물건, 그리고 액세서리를 전문적으로 만들고 있는데요. 얼마 전 사이버펑크 디자인으로 마스크를 만들며 크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사이버펑크 디자인 : 펑크 패션과 비슷하나 미래적이고 광택이 나는 스타일슈카가 만든 마스크는 일본의 전통 가면 악극인 '노'에서 선보이는 일본의 도깨비 '오니'를 형상화 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전통과 사이버펑크 디자인을..
미국에서 빼놓을 수 없는 축제 중의 하나는 바로 매년 10월 31일에 벌어지는 할로윈입니다. 할로윈 데이에는 많은 사람들이 분장을 하는데요. 특히 귀신이나 괴물, 유령 등의 공포를 테마로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세대와 지역을 중심으로 할로윈 파티를 즐기고 있죠. 올해의 할로윈 파티는 이전과는 다릅니다. 바로 코로나19 때문입니다. 코로나19 시대에는 마스크가 필수이기에 많은 패션 브랜드와 엣시(Etsy) 등 핸드메이드 수공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에서는 할로윈 전용 마스크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1. 헐크 마스크 2. 디스 이즈 마이 할로윈 코스튬 할로윈에 옷을 차려입고 싶지 않을 때 쓰면 딱 좋을 것 같은 마스크입니다. 3. 테마의 마스크 4. 오렌지 마스크 할로윈이라고 하면 빼놓을 수 ..
이제 우리 일상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마스크입니다. 사실 마스크에 크게 관심이 없고 심지어 마스크를 등한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동양인들을 이상한 눈초리로 바라보던 서구 사회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권고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기 시작하며 마스크는 서구 사회에서도 '뉴 노멀'이 되었습니다. 이에 명품 패션계에서도 마스크를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루이비통에서는 114만 원짜리 페이스 쉴드가 출시되었고, 버버리에서는 120달러, 우리 돈으로 약 13만 8천 원짜리 고가 마스크를 출시하기도 했죠. 그러나 오늘 소개할 이 마스크에 비하면 이 마스크들의 가격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바로 제이콥 앤 코(Jacob ..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영국 왕실의 간판스타는 바로 케이트 미들턴입니다. 특히 패션계에서 그녀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죠. 공식 행사 등에서 입은 의상이 공개되자마자 상품 문의와 매전 행렬이 이어진 적이 한 두번이 아니죠. 그러나 요즘 케이트 미들턴은 공식 행사에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때문이죠. 대신 화상 회의 앱 줌(ZOOM)을 통해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부터 케이트 미들턴이 다시 공식 석상에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전 케이트 미들턴은 영국에 있는 베이비 뱅크 '베이비 베이직스(Baby Basics)'를 방문해 자원봉사를 했습니다. 케이트 미들턴은 19개의 브랜드가 모여 전국의 베이비 뱅크에 1만 개 이상의 신제품을 기부하는 프..
코로나19가 패션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올해 봄 예정되어 있던 많은 패션 위크가 취소되었고, 인터넷을 통해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화보 촬영도 원격으로 이뤄지고 있는 곳이 많은데요. 사람들을 모으지 않고 대면 작업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죠. 트렌드도 바뀌었습니다. 패션계에서 그리 주목받지 않았던 아이템인 '마스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죠.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마스크 패션인데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천이나 필터 소재로 만들지 않고 '운동화'로 만든 마스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일까요? 그리고 이것은 누가 디자인 한 것일까요? Wang Zhijun바로 벨기에의 디자인 스튜디오 위원트모어(WeWantMore)입니다. 위원트모어에서는 코로나..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공포가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바이러스의 유입을 추적할 수 있는 초기 단계를 넘어서 지역 전파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국가들이 많이 있죠. 사람들은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는데요. 이제는 천편일률적인 마스크 디자인에서 벗어나 패션 아이템으로서 개성 있게 착용하는 마스크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뉴욕, 밀라노, 런던과 함께 세계 4대 패션 위크 중의 하나인 파리 패션 위크가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이어지는 이 행사에서 얼마 전 론칭한 지 채 3년이 되지 않은 신생 브랜드 마린 세르(Marine Serre)의 패션쇼도 열렸죠. 마린 세르는 '초승달' 모양의 패턴으로도 유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