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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소매 상점 중의 하나인 마크앤스펜서가 큰 비난에 직면했습니다. 한 소녀의 따가운 지적 때문입니다. 과연 마크앤스펜서는 어떤 일 때문에 논란이 된 것일까요? 마크앤스펜서의 웹사이트에서 속옷을 구매하기 위해 이리저리 살펴보던 29세 여성 쿠시 키마니(Kusi Kimani)는 적당한 제품을 하나 찾았습니다. 자신의 피부 색상에 맞는 누드톤의 속옷을 찾은 것이죠. 제품을 클릭한 쿠시 키마니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 속옷에 붙어있는 색상 이름 때문이었습니다.이 속옷은 총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퍼지' '시나몬' '토바코'였습니다. 밝은 색상 옷에는 '퍼지' '시나몬' 등 달콤하고 디저트에 사용되는 좋은 어감의 이름이 붙여져 있었지만 흑인을 위해 만들어진 속옷에는 '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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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사람들, 바로 영국의 왕실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스타일리시하고 당찬 왕실의 둘째 며느리, 메건 마클은 영국과 미국, 더 나아가 전 세계 여성들의 패션 아이콘이기도 합니다. 메건 마클은 왕실의 일원으로서 조용히 내조에 전념하기보다는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결혼 전부터 여성 인권, 성 평등 등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방면에서 활동해왔습니다. 얼마 전 패션 잡지 보그의 에디터로 참여해 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여성 15명의 사연을 소개하고, 미셸 오바마 전 미국 영부인과의 인터뷰를 대담 형식으로 소개하기도 했죠. 이번에는 여성 의류를 론칭한다는 소식입니다. 물론 돈을 벌기 위해 여성복 사업을 하는 것은 아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