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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미국에서 시작된 패스트푸드 식당 KFC. KFC는 미국 이외의 국가 중 중국에서 매우 빠른 성장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1987년 베이징에 처음으로 체인점을 낸 KFC는 매년 평균 5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2021년 3월을 기준으로 1,500개 도시에 약 7,300개의 매장이 있어 중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패스트푸드 브랜드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심지어 중국에서는 맥도날드보다 KFC가 더 시장 점유율이 높은데요. KFC와 맥도날드가 중국 패스트푸드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각각 24%, 13%로 알려져 있습니다. KFC의 성공 요인 중의 하나는 철저한 현지화입니다. 중국 KFC에서는 중국 음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많은 중국인들이 아침 주식으로 먹는 '요우티아오' 그리고 쌀죽을 토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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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얼마 전 전 세계 곳곳의 맥도날드에서는 'BTS 세트'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돌풍을 일으키며 큰 화제가 되었죠. 일부 매장은 몰려드는 인파로 인해 문을 닫아야만 했으며,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 포장지는 인터넷 상에서 터무니없는 가격에 팔렸습니다. 팬들은 포장지를 텀블러, 폰케이스로 리폼했고, 'ㅂㅌㅅㄴㄷ'이라는 한글 자음이 새겨져 있는 종업원 티셔츠를 구하는 글도 쇄도했죠. 이런 가운데 세계의 많은 방탄소년단 팬들은 포장지를 이용해 멋진 리폼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것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대만 모델이자 아티스트인 링씨의 리폼 작품입니다. 그는 BTS 세트의 포장지를 이용해 마스크, 란제리, 핸드백 등을 만들었네요. 먼저 링이 만든 란제리입니다. 란제리는 브래지어와 팬티로 이루어..
얼마 전 세계 곳곳의 맥도날드에서는 'BTS 세트'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돌풍을 일으키며 큰 화제가 되었죠. 일부 매장은 몰려드는 인파로 인해 문을 닫아야만 했으며,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 포장지는 인터넷 상에서 터무니없는 가격에 팔렸습니다. 팬들은 포장지를 텀블러, 폰케이스로 리폼했고, 'ㅂㅌㅅㄴㄷ' 'ㅁㄷㄴㄷ'라는 한글 자음이 새겨져 있는 종업원 티셔츠를 구하는 글도 쇄도했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맥도날드에서는 커머스 플랫폼인 위버스 샵에서 방탄소년단 굿즈도 내놨는데요.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 볼펜, 우산, 마스킹 테이브, 이어폰 케이스, 양말, 맨투맨, 집업 후드, 비치 타월 등을 판매했으며 이 굿즈는 완판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2차 굿즈가 공개되며 또 한 번 큰 화제가 ..
다양한 브랜드에서 마케팅의 일환으로 다양한 굿즈를 내놓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바로 맥도날드에서 출시된 '도시락'입니다. 맥도날드의 도시락은 맥도날드의 대표 제품인 빅맥을 모델로 만든 것입니다. 빅맥은 고기 패티가 두 개 들어가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이에 도시락도 2단으로 만들어 패티 두 장을 강조하고 있네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도시락 뚜껑은 참깨가 콕콕 박힌 번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빅맥 특유의 독특한 크림소스, 상추, 치즈 등이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예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이 도시락은 외부 뚜껑 이외에도 내부 뚜껑이 있어 밀폐 기능이 있는데요. 내부의 흰색 뚜껑에 달려있는 회색 고무를 꾹 누르면 밀폐가 되어 안의 내용물이 밖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패스트푸드 브랜드는 무엇일까요? 아마 이견 없이 '맥도날드'라는 대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맥도날드는 패스트푸드를 넘어서 하나의 아이콘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골든 아치를 보면 누구나 맥도날드를 인식할 수 있을 정도이죠. 얼마 전 맥도날드에서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펄피셔(Pearlfisher)와 손을 잡고 새로운 제품 패키징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새로운 패키징 디자인은 더 재미있고 재치있는 맥도날드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위의 일러스트 세 개를 보고 각각 이 일러스트가 맥도날드의 어떤 메뉴를 묘사하고 있는 것인지 맞힐 수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펄셔의 맥도날드 패키징 디자인은 성공한 것 같습니다. (물론 세 번째 메뉴는 한국에 없는 것이기에 맞히기 쉽지 않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패스트푸드는 무엇일까요? 아마 이견 없이 ‘맥도날드’라는 대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해외여행 시 현지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으면 ‘빅맥’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정도로 맥도날드 햄버거의 맛은 대체로 비슷한데요. 맥도날드 건물의 모양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세계 곳곳에는 독특한 모양의 맥도날드 건물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전 세계의 독특한 맥도날드 매장을 소개합니다. 1.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맥도날드세계에서 가장 작은 맥도날드 건물입니다. 사실 이 건물은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꿀벌들을 위한 것이죠. 이곳은 사실 벌집입니다. 이 벌집의 이름은 맥하이브(Mchive)이며 광고대행사 Nord DDB가 제작한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맥도날드에서는 왜 맥하이브를 지은 것일까요?..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세계 최대의 패스트푸드 브랜드 맥도날드는 기발한 광고로도 유명합니다. 캐나다 퀘백주의 '이사 데이(Moving Day)'에 맞춰서 이삿짐으로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만들어 홍보를 하는가 하면,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퇴출하며 이 빨대를 이용해 수영복을 만들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죠.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맥도날드에서는 야외에 위치한 스크린에 모래시계를 설치했는데요. 모래가 떨어지며 햄버거, 감자튀김 등의 이미지를 만들며 사람들이 라마단 금식 기간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또 하나의 맥도날드 광고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광고는 프랑스 파리의 길거리에 설치되었습니다. 맥도날드에서는 프랑스 파리 시내 곳곳에 세 개의 전광판을 설치했습니다. 두 개는 햄버거 모양이고, 하나는 감자튀김을 모양이었죠...
세계 최대의 패스트푸드 브랜드 맥도날드는 기발한 광고로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맥도날드 캐나다에서는 광고 업체 커젯(Cossette)과 손을 잡고 광고를 발표했는데요. 많은 사람의 호평을 받으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광고였을까요? 캐나다 퀘백주에는 '이사 데이(Moving Day)'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사 데이는 식민지 시절 너무 추운 겨울날 세입자들이 쫓겨나거나 이사를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집 계약 시작일을 5월 1일로 정한 것에서 유래되었는데요. 이후 학생들의 학기 시작일에 맞춰 7월 1일로 이를 옮겼고 아직까지 이 풍습이 이어져오는 것이죠. 이 날 퀘백에는 10만 가구 이상이 이사를 한다고 합니다. 이에 7월 1일을 전후로 매우 정신없는 나날들이 며칠 이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은 큰 골칫거리입니다. 값싸게 만들고, 가볍고, 튼튼하게 이요할 수 있는 반면 자연에서 잘 썩지 않기에 심각한 환경 오염 문제를 야기하죠. 도한 플라스틱을 만들기 위해서는 화석 연료를 사용해야 하기에 기후 변화 문제도 있습니다. 플라스틱으로 인해 가장 많은 질타를 받고 있는 곳은 아마 패스트푸드점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이에 많은 패스트푸드 브랜드에서는 환경오염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맥도날드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맥도날드는 점차 플라스틱 빨대를 줄이는 등 혁신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 이와 관련된 이벤트를 벌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수영복'을 만드는 것입니다. 플라스틱 공해와 수영복은 과연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요? 현재 맥도날드 ..
'맥도날드'라고 하면 '빅맥'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나라에서만 판매하는 독특한 메뉴들도 있습니다. 어떤 메뉴는 지금까지도 잘 팔리는 반면 또 어떤 메뉴들은 판매 부진 등을 이유로 사라지기도 했죠. 오늘 Red Friday에서는 각 나라의 독특한 맥도날드 메뉴를 소개합니다. 과연 어떤 나라에 있는 메뉴인지 추측해보세요! 1. 맥토스트 초콜릿 와플 모양의 주머니 안에 초콜릿이 들어 있습니다. 독일의 메뉴입니다. 2. 맥커리빵으로 만들어진 그릇 안에 치킨 카레가 들어 있습니다. 누구나 예상했던 대로 인도의 메뉴였는데요. 지금은 사라졌다고 하네요. 그러나 아직도 '그린 칠리 케밥 난' '맥스파이시 파니르' 등의 독특한 메뉴는 남아있죠. 3. 맥랍스터맥랍스터는 캐나다에서 볼 수 있었던 메뉴입니다. 그..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패스트푸드 체인점. 바로 맥도날드입니다. 해외여행 시 현지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으면 '빅맥'을 찾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맥도날드 햄버거의 맛은 대체로 비슷한데요. 맥도날드 건물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세계 곳곳에는 가정집 같기도, 은행 같기도, 혹은 우주선 같기도 한 매장들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전 세계의 특이한 맥도날드 매장을 소개합니다. 1. 중국만들 때부터 논란이 많았던 맥도날드입니다. 왜냐하면 이곳은 대만의 총통을 지낸 장징궈의 저택이었기 때문이죠. 역사적인 장소를 패스트푸드 전문점으로 만든다는 것에 대한 비판이었죠. 이곳은 항저우 시가 관리하는 문화재이기도 한데요. 결국 건물의 내부 구조 변경이나 특수층 고객을 상대로 한 영업을 하지 않는 조..
한 달 동안 해가 떠 있는 동안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아야 하는 기간. 바로 이슬람의 절기 라마단입니다. 올해 라마단은 4월 23일에서 5월 23일인데요. 이 기간 엄격한 종교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음식 광고도 금지되고 있습니다. 바로 음식에 대한 유혹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맥도날드에서는 기발한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이 광고는 이슬람 문화를 존중하면서도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방법일까요?사우디아라비아의 맥도날드에서는 야외에 위치한 드라이브 스루 스크린에 모래시계를 설치했습니다. 원래는 메뉴가 빼곡하게 적혀있어야 하지만 어차피 사람들이 낮 시간 동안에는 주문하지 않기에 이런 이미지로 대체한 것이죠. 모래시계의 모래는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