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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중국인 주씨(가명, 32)는 몇 년 동안 한국에서 돈을 벌어왔습니다. 따이거우, 즉 구매 대행업을 한 것이죠. 셀카봉에 핸드폰을 장착하고 인터넷 생중계를 하며 동대문과 명동 등을 돌아다녔죠. 주씨에게는 10만 명의 팬들이 있는데요. 돈을 받고 팬들을 위해서 물건을 사서 중국으로 보내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1월 춘절을 지내기 위해 우한으로 돌아간 순간 그녀의 돈벌이는 끝났습니다. 우한 밖으로 나오지 못한 것이었죠. 이제 우한의 봉쇄가 끝나고 통행이 자유로워졌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씨는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기에 일을 쉬고 있는 형편입니다. 주씨와 같은 보따리상들은 최근 몇 년 간 명품 핸드백에서 고급 분유, 의류, 화장품 등을 중국에 팔아왔습니다. 이 장사는 사실 합법적으로 이루어질 수도 있고, 불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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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의 꽃, 바로 면세품 쇼핑이라 할 수 있는데요. 면세점의 제품은 세금을 붙이지 않고 판매하는 상품이라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면세점은 이러한 장점만 있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면세점에서 사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되는 상품도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출국 전 면세점에서 절대 사면 안 되는 물건 6종을 소개합니다. 1. 전자제품 출처 : Dubaidutyfree.com 선글라스, 화장품, 시계 등에 비해 가전제품은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낮습니다. 그래서 세일 품목에서도 제외되거나 할인율도 현저히 낮습니다. 일부 면세점에서는 적립금을 전자제품에 한해서 쓸 수 없게 해둔 곳도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품목이 입점되어있지도 않아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선택권이 많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