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막심 데니센코(Maxim Denisenko)는 34세의 타투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러시아의 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는데요. 어릴 때부터 항상 그리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그림에 대한 열정을 타투로 돌리는 데는 꽤 시간일 걸렸다고 하네요. 그가 미술에 열정을 가지게 된 것은 이웃에 살고 있는 한 10대 소녀 덕분이었다고 합니다. 마샤(Masha)라는 이름을 가진 이 소녀는 몸이 아팠기에 집에 있어야만 했고, 그림을 정말 많이 그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소녀의 그림에 영감을 받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죠. 처음에는 그녀의 그림을 따라 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자신의 상상력을 이용해 독창적인 그림을 그렸죠. 2012년 그는 풀타임 타투 아티스트로서 일하게 되었는데요. 그리기에 대한 열정을 되살려 멋진 타..
더 읽기
타투에 대한 인식은 예전과는 많이 다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혹은 기억하고 싶은 무언가를 잊지 않기 위해 타투를 새기고 있죠. 이에 예전보다 다양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의 타투 디자인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타투 아티스트 또한 자신만의 스타일로 개성 있는 타투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바로 호주 시드니 출신의 타투 아티스트 민 주미(Min Zumi)입니다. 그는 어센틱 잉크(Authentic Ink)라는 타투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의 타투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패브릭 패치' 디자인이기 때문입니다. 패브릭 패치는 아우터나 니트 등에 바느질 해 개성을 더하는 천조각인데요. 마치 피부에 이 천조각을 꿰메놓은 것 같은 착시 효과를 일으키며 징그럽다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