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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누구보다 재택근무를 반기는 사람들은 아마 반려인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출근할 때 반려 동물을 집에 두고 가는 것이 정말 발이 안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텐데요. 재택근무를 하면 강아지나 고양이들과 하루 종일 함께 할 수 있고, 이들을 챙겨줄 수 있기에 계속해서 재택근무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것 같네요. 그러나 강아지나 고양이가 항상 재택근무에 협조적인 것은 아닙니다. 이들은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일을 방해하곤 하는데요. 이런 시도는 항상 성공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들의 모습이 너무 귀엽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한 네티즌 또한 재택근무 중 강아지의 모습을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마메(Mame)라는 이름의 시바 이누입니다. 마메의 주인은 현재 재택근무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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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집단으로 생활하는 습성이 있는 강아지들과는 달리 고양이들은 혼자 살아가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에 강아지들의 충성심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있어도 고양이에게 충성심과 우정을 바라는 사람들은 많이 없죠. 그러나 얼마 전 한 동영상은 이런 사람들의 시선을 바꿔 놓기에 충분했습니다. 고양이도 친구 고양이를 위해 위험을 감수해가면서까지 사랑을 주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영상은 중국 북부의 송베이 지역에서 촬영된 것인데요. 한 고양이가 친구의 시신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마음 아픈 영상입니다. 이 영상을 촬영한 목격자는 길 한복판에 자신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한 고양이가 죽은 친구를 한동안 떠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이 고양이는 친구를 다시 살리려 끈질기게 노력했지만 결국 친구를 떠나보내야만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