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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휴가지에서 아름다운 경관을 즐긴 후에는 이를 추억할 수 있는 무언가를 가지고 가고 싶어 합니다. 그것이 엽서나 오르골이라면 괜찮지만 만약 모래나 자갈이라면 어떨까요? 이탈리아반도 서쪽 해상에 있는 사르데냐 섬을 아시나요? 유럽 부호들의 휴양지로도 잘 알려진 이곳은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바다와 천혜의 자연 경관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의 해변은 팝콘같이 새하얗고 갓 튀긴 듯한 귀여운 모습이 특징이죠. 얼마 전 프랑스의 한 부부는 이 모래를 플라스틱 병에 담아 집으로 가져가려다 적발되었는데요. 한 두병도 아닌 무려 14개의 병에 40kg의 모래를 담아 밀반출하려 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프랑스 툴롱으로 떠나는 페리에 탑승하던 중에 이탈리아 경찰에게 잡혔습니다. 이곳에서 모래를 들고 가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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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커플이 배낭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한눈에 봐도 남루한 행색의 커플인데요. 여행의 피로를 덜고 싶었던 것일까요? 이들은 바닥에 앉아 아름다운 운하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셨습니다. 이들은 곧 이 행동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했는데요. 125만 원의 벌금을 내고, 이 도시에서 추방당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독일에서 온 32세, 그리고 35세의 여행자는 베니스의 랜드마크이자, 유서 깊은 다리인 리알토 다리의 아래쪽에 앉았습니다. 이내 이들은 큰 배낭에서 주섬주섬 무언가를 꺼내기 시작했는데요. 그들이 바닥에 앉을 매트, 두 개의 머그잔, 큰 생수통, 그리고 미니 코펠, 그리고 휴대용 버너 등의 물품이었습니다. 이들은 커피를 마시고 싶었던 것 같은데요. 버너에 커피를 끓여 컵에 담고..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를 설계한 건축가, 고(故) 자하 하디드(Zaha Hadid)를 아시나요? 2004년 여성으로는 최초로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받았으며, 세계 곳곳의 굵직한 건축 프로젝트를 도맡아 독창적인 설계를 했던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자하 하디드는 베이징에도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건물을 하나 지었습니다. 바로 '왕징 소호'라고 불리는 사무, 상업용 빌딩입니다. 산봉우리 세 개가 모여있는 모양을 하고 있는 이 건물은 2014년 완공되어 지금까지도 베이징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자하 하디드 특유의 곡선과 은색 외관이 베이징 시민뿐만이 아니라 관광객들의 시선도 끌고 있습니다. 이 건물에 대한 논란은 작년 말에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해 11월 중국의 한 블로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