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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펫샵에서 팔리는 강아지의 대부분은 강아지 공장에서 나왔습니다. 그러나 많은 강아지 공장에서는 동물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는데요. 많은 소비자들은 그것을 잘 모르고 예쁜 강아지를 사는 경우가 많이 있죠. 오늘 소개할 강아지도 강아지 공장에서 태어났습니다. 벨(Belle)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강아지는 포르투갈의 한 강아지 공장에서 태어나 12년 동안 이 공장 안의 철창에서 살았다고 하는데요. 기적과도 같은 벨의 구조 과정, 그리고 벨의 최근 근황을 알아보겠습니다. 포르투갈의 동물 구조 단체 비앙카 아소시아도(Bianca Associado)에서는 강아지 공장에 갇혀있는 강아지들을 구조했습니다. 그중 벨도 있었죠. 구조 당시 벨은 더 오래 못 살 것처럼 극도로 쇠약해진 상태였다고 하네요. 벨은 영양분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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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서부에서는 코로나19뿐만이 아니라 산불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산불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숨지고 실종되었으며, 주민들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죠. 이에 소방관들도 목숨을 걸고 화재를 진압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소방국 소속의 한 소방관은 64시간 동안 쉬지 않고 화재 진압을 하고 20분 낮잠만 잔 경우도 있었다고 한 인터뷰를 통해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진화 인력이 부족해 소방관들의 피로도와 우울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위해 한 강아지가 나섰습니다. 케리스(Kerith)라는 이름의 두 살 골든리트리버였습니다. 케리스는 전문 기관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치료견(therapy dog)'이라고 하는데요. 사람들의 불안지수를 낮춰주고, 위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