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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요즘 패션계의 중요한 키워드 중의 하나는 바로 '레트로'입니다. 패션은 돌고 돈다는 말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옛날에 유행했던 아이템이나 무드를 재현하는 것이죠. 레트로 무드를 이끄는 사람들은 바로 80년대와 90년대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인데요. 이들은 90년대 말, 그리고 2000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패션 아이템에 다시 한번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사실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90년대 말, 2000년대 초반은 매우 '행복한' 시절이었습니다. 이때 우리의 고민은 지금처럼 복잡하지 않았고,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순수함으로 가득 차 있었죠. 아마 이런 시기를 추억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이 레트로 열풍을 주도하는 것 같네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다시 유행하는 레트로 패션 아이템을 소개할텐데요. 과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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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은 돌고 돈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현재 레트로 패션이 유행하고 있기도 하죠. 그러나 오늘 소개할 이 여성의 패션은 아주 오래된 '레트로' 패션이라고 하기에도 모자랄 만큼 먼 옛날에서 온 것입니다. 바로 19세기 의상을 즐겨 입는 우크라니아 출신의 모델 밀라 포보로크니유크(Mila Povoroznyuk)입니다. 그녀는 매일 롱 빈티지 드레스, 코르셋, 과장된 소매의 블라우스, 우아한 모자와 신불 볼륨이 살아있는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19세기의 살아있는 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녀는 19세기 스타일의 푸른색 가을 코트를 입으며 19세기 패션을 시작했는데요. 이후 자연스럽게 이 코트에 어울리는 것들을 고르기 시작했으며, 그녀의 옷장은 점점 빈티지 아이템으로 채워졌습니다. 그녀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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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ick Skinner '유행은 돌고 돈다' 레트로디자인이 유행하고 있는 지금, 딱 맞는 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레트로 디자인이란 일명 '복고풍' 디자인을 지칭하는 말로 과거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현재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재해석한 것입니다. 레트로는 오래된 것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지만 그 디자인을 아는 세대들에게는 향수를 자극하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듯한 신선함을 줄 수 있어 하나의 마케팅 전략으로도 사용됩니다. 패션, 인테리어, 전자기기, 카페, 가전제품 등 다양한 곳에서 레트로 마케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레트로 디자인, 젊은 세대의 신조어,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매운맛의 삼박자가 꼭 들어맞은 '괄도네넴띤'이 빅히트를 치기도 했죠. 현재 영국항공의 항공기 디자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