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튀어나온 줄?' 1980년대 옷 입고 생활하는 여성 SNS 화제

유행은 돌고 돈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현재 레트로 패션이 유행하고 있기도 하죠. 그러나 오늘 소개할 이 여성의 패션은 아주 오래된 '레트로' 패션이라고 하기에도 모자랄 만큼 먼 옛날에서 온 것입니다. 바로 19세기 의상을 즐겨 입는 우크라니아 출신의 모델 밀라 포보로크니유크(Mila Povoroznyuk)입니다.

그녀는 매일 롱 빈티지 드레스, 코르셋, 과장된 소매의 블라우스, 우아한 모자와 신불 볼륨이 살아있는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19세기의 살아있는 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녀는 19세기 스타일의 푸른색 가을 코트를 입으며 19세기 패션을 시작했는데요. 이후 자연스럽게 이 코트에 어울리는 것들을 고르기 시작했으며, 그녀의 옷장은 점점 빈티지 아이템으로 채워졌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의상을 직접 바느질하고, 수선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과 벼룩시장에서 자신만의 액세서리를 찾고 있다고 하네요.

현재 그녀의 패션에 감명을 받은 69,000명의 팔로워들은 그녀의 패견을 기다리고 있으며, 틱톡에 올라간 짧은 영상은 수백만 건의 조회 수를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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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your_sunny_flowers /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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