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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요즘 어떤 업계든지 SNS 빼놓고 홍보를 논할 수 없습니다. SNS의 해시태그, 그리고 입소문은 어떤 광고보다 효과를 발휘하고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곳도 기발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특별한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바로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독립서점인 '몰라 서점(Librarie Mollat)'입니다. 몰라 서점은 121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프랑스 최초의 독립서점입니다. 그러나 다른 오프라인 서점들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서점, 그리고 대형 체인 서점의 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죠. 이에 몰라 서점에서는 다양한 마케팅으로 사람들을 서점에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는 확실한 효과를 거두며 몰라 서점에 사람들을 다시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북페이스(B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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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다닐 때 '책가방'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책을 넣어 다니는 가방이라는 뜻이겠죠. 그러나 얼마 전 진정한 의미의 '책가방'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러시아에 위치한 크루크루스튜디오북스(KrukruStudioBooks)에서 공개한 '북백(Book Bags)'입니다. 북백은 이름 그대로 책 모양의 가방인데요. 독특하고 매력적인것은 기본, 실용적인 쓰임새로 책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가방은 지갑에서 메신저백까지 다섯 가지의 크기로 만들어지며, 진짜 가죽, 그리고 인조 가죽을 선택해 제작할 수 있습니다. 모든 가방의 내부에는 라이닝 처리가 되어 있으며 지퍼형 내부 포켓, 그리고 자석 스냅 클로저로 여닫을 수 있죠. 가방에는 오만과 편견, 햄릿, 그리고..
베스트셀러 책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때는 항상 '책이 나은지, 영화가 나은지'에 대한 토론이 촉발되곤 하죠. 그러나 한 그래픽 디자이너는 반대의 경우를 상상해 보았습니다. 영화를 책으로 만드는 것이죠. 그리고 그는 이 책을 빈티지 북커버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작은 공간 안에 그려 넣는 책표지 디자인이지만 이곳에는 영화의 핵심 내용과 분위기가 함께 들어가야 하기에 그리 쉽지만은 않은 작업이죠. 바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트 매트 스티븐스(Matt Stevens)의 작품입니다. 그는 올해 초부터 '개인적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책표지를 만들어보았다고 하는데요. 그는 원래 영화를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한 빈티지 책을 보고 이 프로젝트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