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야? 가방이야?' 기상천외한 디자인으로 대박난 가방

학교에 다닐 때 '책가방'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책을 넣어 다니는 가방이라는 뜻이겠죠. 그러나 얼마 전 진정한 의미의 '책가방'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러시아에 위치한 크루크루스튜디오북스(KrukruStudioBooks)에서 공개한 '북백(Book Bags)'입니다. 

북백은 이름 그대로 책 모양의 가방인데요. 독특하고 매력적인것은 기본, 실용적인 쓰임새로 책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가방은 지갑에서 메신저백까지 다섯 가지의 크기로 만들어지며, 진짜 가죽, 그리고 인조 가죽을 선택해 제작할 수 있습니다. 모든 가방의 내부에는 라이닝 처리가 되어 있으며 지퍼형 내부 포켓, 그리고 자석 스냅 클로저로 여닫을 수 있죠.

가방에는 오만과 편견, 햄릿, 그리고 칼 융의 레드북, 안데르센 동화 등 여러 종류의 책 표지가 프린트되어 있는데요. 가방 커버 안쪽에는 추가요금으로 책의 첫 페이지를 인쇄할 수도 있습니다. 가방을 들고 다니면 마치 책을 들고 다니는 것 처럼 보일 것 같은데요. 가방은 크기에 따라 35달러에서 110달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현재 이 가방은 1,400개 이상 팔렸다고 하는데요. 책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 사진출처 : KrukruStudioBooks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