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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가장 가깝지만 갈 수 없는 곳. 바로 북한입니다. 우리는 직접 북한의 모습은 볼 수 없지만 여러 매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기도 하죠 북한 제1의 도시인 평양을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도 종종 들을 수 있는데요. 이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내가 생각했던 북한이 아니었다'라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멋진 모습에 놀라는 것이죠. 많은 돈을 평양에만 쏟아붓고 있는 북측에서 바라는 이미지가 아마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얼마 전 평양을 방문해 사진을 찍고, 이를 책으로 출판하기까지 한 한 사진작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사진작가 니콜 리드(Nicole Reed) 그리고 작가 제임스 스컬린(James Scullin)입니다. 책의 제목은 '평양의 호텔들(Hotels of Pyongyang)입니다. 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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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키어들의 로망. 바로 알프스에서 천혜의 절경을 배경으로 스키를 타보는 것이 아닐까요? 그러나 통일이 된다면 가까운 곳에서 이 로망을 실현시킬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얼마 전 김정은 국무 위원장은 북한의 한 스키장 개장식에 참석했습니다. 그곳에서 빨간색 리본도 자르고, 스키 리프트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김정은은 이 새로운 스키장이 매우 자랑스러운 모양인데요. '우리 식의 현대미가 완전 무결하게 재현되어있는 세계적인 온천 문화휴양지'라고 치켜세우기도 했죠. 이곳은 바로 '양덕 온천문화휴양지'입니다. 양덕 온천문화휴양지는 축구장 200여 개에 달하는 부지에 건설되어 있는데요. 이곳에 스키장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실내 온천탕, 노천온천, 호텔, 치료 및 요양 구역, 편의 시설, 승마공원 스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