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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 이후 패션쇼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패션쇼 런웨이가 있고, 런웨이의 옆으로는 VIP들의 좌석이 있었다면, 코로나 이후에는 관객이 없는 패션쇼를 온라인으로 선보이고 있죠. 사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패션계에서는 패션쇼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방식의 패션쇼는 오히려 장소에 제약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많은 브랜드에서는 기상천외한 곳을 패션쇼 장소로 선정했죠. 오늘 소개할 프랑스 브랜드 발망(Balmain)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얼마 전 발망에서는 2021 가을 컬렉션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 런웨이는 사람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장소였습니다. 바로 샤를드골 공항이었습니다. 모델들은 다양한 장소에서 2021 가을 컬렉션을 입고 등장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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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비행기에는 유사시 안전한 탈출을 위해 몇 개의 비상구가 있습니다. 비상구 좌석에 앉아본 사람들이라면 알지만 비상구의 문은 승무원의 지시 없이는 절대 열어서는 안되죠. 보안, 그리고 안전과 직결되어있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한 공항에서는 한 여성이 비상구의 문을 열고 비행기 날개 위를 산책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얼마 전 터키에서 출발해 우크라이나 키예프 공항에 착륙한 한 비행기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 비행기는 우크라이나국제항공의 보잉 737-86N 기종이었죠. 이 비행기는 완전히 착륙한 뒤 승객들이 하기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한 여성이 비행기의 꼬리쪽에서 비상구 쪽으로 성큼성큼 걸어오더니 비상구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비상구와 연결된 비행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