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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잠을 청하고 싶을 때 좌석을 뒤로 넘길까 말까 고민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사실 뒤로 등받이를 젖히는 행동에 대해 아직까지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매우 애매모호한 것이 사실입니다. 앞 승객이 등받이를 뒤로 젖히면 답답한 느낌이 드는데요. 만약 답답한 느낌에서 그치지 않고 고가의 노트북이 깨진다면 어떨까요? 앞 승객은 보상 의무가 있을까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실제로 이런 일을 당한 승객을 소개합니다. 델타 항공의 비행기를 타고 텍사스 오스틴에서 로스앤젤레스로 가는 승객 팻 캐시디(Pat Cassidy)는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기내의 테이블 위에 자신의 애플 맥북 프로를 올려두고 사용하고 있었는데 앞사람이 등받이를 뒤로 젖힌 것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맥북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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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뒤로 등받이를 젖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누군가는 '자신의 권리'라고 말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배려가 없는 행동'이라고도 합니다. 사실 기내에서 등받이를 뒤로 젖히는 행동은 매우 민감한 행동인데요. 이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사실상 이루어져 있지 않아 더욱 문제이기도 합니다.얼마 전 한 항공사 CEO가 한 인터뷰를 통해 기내에서 의자를 뒤로 젖히는 문제에 대해 말했는데요. 이 인터뷰 내용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과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자 하는 것일까요? 미국의 방송사 CNBC에서는 좌석을 뒤로 젖히는 문제에 대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항공사인 델타 항공의 CEO 에드 바스티안(Ed Bastian)과 대담을 가졌습니다. 이 대담을 가지기 전 SNS 상에서 논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