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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좁은 공간에서 방귀를 참아본 적이 있나요? 정말 곤욕스러운 일일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는 기내도 방귀를 뀌기 민망한 장소 중의 하나인데요. 설상가상으로 기내에서는 방귀가 더욱 자주 나오는 경험을 해본 적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비행기가 높은 고도에 오르면 주변 기압이 낮아지는데요. 상대적으로 체내 압력이 올라가며 장 내의 공기가 평소보다 30% 정도 더 부풀어 올라 속이 더부룩해지곤 합니다. 또한 기내에서는 활동량이 적은 데다 많이 먹기 때문에 장 내에 가스가 많이 발생하죠. 비행기에서 방귀가 자주 나오는 현상을 '고고도 가스 분출(High Altitude Flatus Expulsion)'이라고 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기내에서 물을 많이 마시고 짜거나 기름진 음식은 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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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비행기에서 어떤 좌석을 선호하시나요? 물론 가운데 자리를 좋아하는 승객들을 별로 없겠지만 창가 쪽 좌석과 복도 쪽 좌석에 대한 선호도는 개인마다 다를 것 같습니다. 창밖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여행을 하고 싶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여행을 하고 싶다면 창가 좌석, 내가 원할 때는 언제든지 눈치 보지 않고 복도를 지나다니거나 화장실에 가고 싶다면 복도 쪽 좌석을 선호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한 승객이 동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창가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안 좋은 소식일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떤 동영상일까요? 동영상에 한 승객은 알코올이 묻어있는 티슈로 승객들의 머리가 닿는 부분인 헤드레스트를 8초 동안 닦았습니다. 이 승객은 창가, 가운데, 그리고 복도 쪽 좌석의 헤드레스트를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