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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는 누구일까요? 아마 빈센트 반 고흐라는 답변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는 자신의 귀를 잘라야 했던 비극적인 삶고 천재성이 돋보이는 그림으로 한국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많은 사람들은 반 고흐의 얼굴을 떠올릴 수 있는데요. 이는 아마 반 고흐가 직접 그린 자신의 자화상이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반 고흐의 진짜 얼굴을 알 수 있는 사진은 잘 못 보았을 것 같은데요. 이는 반 고흐가 사진 찍는 것을 싫어했기 때문입니다. 반 고흐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많이 없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알려진 사진은 19살 때 헤이그의 한 갤러리에서 일할 당시에 찍었던 사진입니다. (1886년에 찍힌 빈센트 반 고흐의 사진이라고 알려진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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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최악의 전염병으로 박물관, 미술관, 갤러리는 문을 닫았습니다. 그리고 많은 미술 애호가들은 온라인을 통해 그림을 볼 수밖에 없었죠. 한 회사는 이에 아이디어를 얻어 전 세계 각국에서 사랑하는 예술가들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구글의 빅데이터를 이용해 나라별로 가장 많이 찾아본 예술가가 누구인지 본 것이죠. 바로 켄 브롬리 아트 서플라이(Ken Bromley Art Supplies)입니다. 이들은 2020년 각 나라에서 가장 구글 검색이 많이 된 아티스트를 찾아 이를 대륙별로 정리해 7개의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과연 가장 많은 나라에서 선택받은 아티스트는 누구일까요?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입니다. 다빈치는 82개국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사후 5..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는 누구일까요? 아마 빈센트 반 고흐라는 답변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는 자신의 귀를 잘라야 했던 비극적인 삶과 천재성이 돋보이는 그림으로 한국뿐만이 아니라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얼마 전 반 고흐의 그림 중 지금까지 한 번도 대중들에게 공개된 적이 없던 작품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 그림은 곧 소더비 경매에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그림은 1887년 반 고흐가 파리의 몽마르뜨 언덕의 풍경을 그린 것인데요. 반 고흐가 파리에 도착하고 1년이 지난 1887년 늦은 봄에 완성된 것으로 검은색 옷을 입은 한 커플이 방앗간 앞을 지나가고 있는 모습을 묘사한 것입니다. 이 방앗간의 이름은 '물랑 드 라 가레트'인데요. 이곳은 이후 무도회장이 되었고 파리의..
인간의 정신 질환은 인간의 역사와 함께 해왔습니다. 사실 정신 질환에 대해 쉬쉬하고 안 좋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누구나 정신 질환에 걸릴 수 있죠. 심지어 정신 질환으로 인해 예술 작품이 탄생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혀온 정신 착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계속해서 자화상을 그렸던 빈센트 반 고흐, 그리고 어머니를 잃은 충격으로 정신 질환을 겪어왔던 버니니아 울프 등 많은 천재들이 인류의 역사에 남을 역작을 탄생시키기도 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작가의 정신 질환을 엿볼 수 있는 그림을 소개합니다. 지금은 인류의 유산이 되었지만 작가의 고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작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알브레이트 뒤러 오늘날 우리가 '정신 질환'이라고 불리는 것을 가장 정확하게..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는 누구일까요? 빈센트 반 고흐가 아닐까 싶네요. 그는 자신의 귀를 잘라야 했던 비극적인 삶과 천재성이 돋보이는 그림으로 한국 뿐만이 아니라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그림은 '별이 빛나는 밤 The Starry Night'입니다. 아래의 평온한 마을과는 달리 하늘은 소용돌이치는 달과 별, 그리고 구름으로 가득 차 있는데요. 강렬한 붓 터치와 색상으로 인해 반 고흐의 감정을 더욱 격렬하게 표현하고 있는 대표작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작가는 이 작품을 자신만의 색상과 스타일로 재해석했는데요. 바로 강아지들을 그림의 소재로 삼아 '별이 빛나는 밤'의 화풍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바로 아자 트리어(Aja Trier)입니다. 아자 트리어..
37세의 젊은 나이에 결국 자신에게 총구를 겨눠야 했던 천재 화가 빈센트는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화가 중의 한 명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빈센트 반 고흐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7개를 소개합니다. 1. 고흐의 원래 꿈은 화가가 아니다? 원래 반 고흐는 목사가 될 계획이었고 벨기에 보리니지에서 평범한 전도사로 일했습니다. 실제로 반 고흐는 27세가 될 때까지 그림을 그리지 않았고 그림에 대한 공식적인 교육도 받은 적이 없습니다. 감자 먹는 사람들, 1885, 빈센트 반 고흐 출처 : wikimedia commons 2. 일본의 영향 반 고흐는 일본의 목판화인 우키요에에 큰 감명을 받았으며 우키요에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직접 우키요에를 모사했으며 '탕기 영감의 초상화'에서는 우키..